12월22일 NHL 베가스 골든나이츠 탬파베이 라이트닝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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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NHL 베가스 골든나이츠 탬파베이 라이트닝 미국하키
베가스 골든나이트가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로스터 상황은 나쁘지 않다. 베가스는 부상 선수 6명을 안고 있지만 실질적인 전력 타격은 라이트윙 공격포인트 21개를 기록한 라이트윙 마크 스톤 정도다. 베가스는 스톤 외에도 2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 6명을 보유하고 있다. 탬파베이는 부상 선수 4명 가운데 포인트셰어(PS) 1.0 이상 선수는 4라인 센터 브레이든 포인트 한 명뿐이다.
베가스
베가스는 5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0 전적으로 애너하임을 제치고 태평양지구 선두에 올랐다. 홈에선 10-6-0으로 승률 0.625다. 12월 20일 원정에서 뉴욕 아일랜더스에 연장 4-3 승리를거뒀다. 베가스가 2-3으로 뒤진 3피리어드 종료 48초를 남겨두고 셰이 테오도르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전 무득점 뒤 이어진 승부치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디펜스 테오도르는 동점골 포함 2득점으로 활약했다. 댈러스가 슈팅수 34-32로 앞섰다. 블록슛은 같은 11개씩이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는 19-6-4로 대서양지구 1위다. 원정에서도 9-3-2로 승률 0.713을 찍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8승을 따내며 폼은 베가스에 뒤지지 않는다. 12월 17일 홈에서 오타와를 2-1로 꺾었다. 오타와가 1피리어드 15분 43초 토머스 채봇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탬파베이가 2피리어드에서 알렉스 킬론의 동점골, 빅터 헤드먼의 역전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헤드먼은 킬론의 동점골까지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했다. 슈팅수 27-26 근소 우세였다. 블록슛도 9-8로 하나 많았다. 이틀 뒤 콜로라도와의 일정은 코로나19 문제로 연기됐다.
12월22일 NHL 베가스 골든나이츠 탬파베이 라이트닝 결론
베가스는 팬들을 즐겁게 하는 하키를 하고있다. 득점도 많고 실점도 많다. 퍽 점유에 기반한 기대득점(73.4)은 리그 3위지만 실점(67.3)은 27위다. 탬파베이는 기대득점 16위(60.8) 기대실점 11위(59.2)로 안정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두 팀 모두 1라인 센터의 찬스 메이킹 이 두드러진다. 베가스의 챈들러 스티븐슨은 최근 5경기에서 무득점이지만 어시스트 8개를 해냈다. 탬파베이의 스티븐 스탬코스는 1골 6어시스트다. 골리 전력에선 리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안드레이 바실레프스키를 보유한 탬파베이가 앞선다. 하지만 바실레프스키는 원정에서 다소 부진하다. 3피리어드까지 무승부를 예상한다. 베가스는 2경기 연속 연장전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최근 2경기 모두 1점차 승부에 한 번은 연장전까지 갔다. 다득점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무, 오버 5.5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