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호주 A리그 뉴캐슬제츠 브리즈번 축구승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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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7경기 맞대결은 뉴캐슬제츠가 37전 14승 10무 13패로 우세하다. 뉴캐슬제츠, 최근 3번의 홈 경기에서 2승 0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2.0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브리즈번, 최근 1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1무 0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0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뉴캐슬제츠 유나이티드
뉴캐슬제츠(호주 1부 6위 / 승패패패승) 센트럴코스트(2-3 / 승) 경기를 잡아내며 3연패의 흐름을 끊어냈다. 무엇보다 월드컵 휴식기간 이들의 전술 수정이 주요했다. 특유의 점유을 축구를 내려 놓으며 효율적인 전술 기조로 전환한 모습. 이로 인해 ‘핵심 1선’ 미켈타제(FW)의 활동량과 스타인스(LW) 부하기아(RW/리그 2골)의 스피드가 위력을 더하며 반등했다. 더군다나 올 시즌 홈 3경기 모두 득점(6득점)을 성공한 만큼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이들의 하위 전력 맞춤 전술도 특기할 만하다. 올 시즌 하위 전력 3팀 상대(7득점 3실점) 모두 승리를 거둔 상황. 나타(CB)-다트엘리아(CDM)를 필두로 한 조직적인 수비 라인을 통해 지역 수비 전술과 압박전술을 능동적으로 변환한다. 더군다나 리그 최소 득점 1위 팀인 브리즈번 공격진 상대로 충분히 위력을 더할 것으로 본다. 그 어떤 부상이나 결장 이슈가 없다. 전력 누수 없이 100% 전력으로 구성된 스쿼드를 활용해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즈번 로어
브리즈번(호주 1부 10위 / 패무무승무) 마찬가지로 직전 애들레이드(1-1/무) 경기도 승점 확보에 성공하며 4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극단적인 수비 컨셉은 압권이다. 물론 점유율을 포기한 수비 전술로 인해 공격진의 밸런스는 다소 무너진 상태다. 단,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인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점은 특기할 만하다. 또한 ‘핵심 수비’ 알드레드(CB)를 필두로 한 수비 조직력도 건재하기에 대량 실점으로 무너질 공산은 적을 것. 또한 준수한 단기 페이스를 보이는 제이오시어(CAM / 직전 경기 1골)의 활약은 위안일 것이다. ‘역습의 시발점’으로 오스틴(FW/ 리그 2골)-니콜라 밀로이스니치(FW)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점차 득점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물론 앞서 언급한대로 극단적인 수비 컨셉으로 인해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단, 우세 전력인 뉴캐슬제츠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 방식이 전망되기에 팀 특유의 역습 패턴으로 충분히 일격을 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12월16일 호주 A리그 뉴캐슬제츠 브리즈번 결론
이번 일정 무승부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브리즈번의 인상적인 수비 퀄리티를 간과할 수 없다. 물론 최근 뉴캐슬제츠가 전술 수정을 통해 반등한 점은 염려스럽다. 단, 뉴캐슬제츠의 단조로운 역습 패턴으론 철저히 내려앉는 브리즈번의 지역 수비를 뚫기는 어려울 것. 또한 오히려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다가 브리즈번의 ‘3각 편대’에게 일격을 맞을 공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충분히 브리즈번의 무실점 경기도 기대할 수 있다. 단, 양 팀의 보수적인 전술 컨셉을 인지해야 할 것. 특히 뉴캐슬제츠도 철저한 선수비 후역습 기조를 도입하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모습이다. 이러한 양 팀의 수비적인 전술 기조로 충분한 득점을 기대할 수 없기에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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