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NBA LA클리퍼스 피닉스 선즈 분석 먹폴 갱스터

12월14일 NBA LA클리퍼스 피닉스 화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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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NBA LA클리퍼스 피닉스 선즈 느바 승부예측

15승 12패의 LA클리퍼스는 12일 홈에서 접전 끝에 올랜도를 106-104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폴 조지가 빠졌지만, 루크 케나드 가 3점슛 7개 포함 23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21승 4패의 피닉스는 11일 홈에서 보스턴을 111-9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데빈 부커는 여전히 결장했고 디안드레 에이튼이 빠졌지만 승리했다.

LA 클리퍼스

레지 잭슨(3점슛 3 개, 25점 3어시스트)와 함께 앞선에서 올랜도를 압도했다. 조지 대신 테렌스 만이 선발 출전해 3점슛 4개를 모두 넣는 등 16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마커스 모리스는 2점(6리바운드)에 그쳤지만, 워낙 1~3번 화력이 좋았다. 이비카 주바치는 10점 6리바운드를, 아이 제아 하르텐슈타인은 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골밑을 지켰다. 에릭 블레드소(8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는 케나드와 잭슨을 받쳤고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7점 5리바운드)도 24분 정도 교체 투입됐다. 제 스티스 윈슬로우는 15분정도 뛰며 9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LA클리퍼스는 홈에서 11승 7패(원정 4승 5패)를 기록 중이다.

피닉스

에이튼 공백을 메운 자발 맥기가 21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부커 공백을 메우는 랜드리 샤밋은 10점을 넣었다. 그래도 크리스 폴(10점 12어시스트)과 재크라우더(3점슛 4개, 16점 9리바운드), 미칼 브리지스(3점슛 2개, 14점 3리바운드) 등 주전 5명이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쳤다. 카메론 페인(17점 5어시스트)과 카메론 존슨(3점슛 4개, 16점 6리바운드) 등 주요 백업자원 2명 역시 두드러진 활약을 이어갔다. 제일런 스미스까지 22분정도 뛰며 7점 9리바운드를 더했다. 3점슛은 6개 중 1개만 넣었지만 움직임 자체가 나쁘지 않았다. 20분 넘게 투입된 이유다. 피닉스는 원정에서 9승 2패(홈 1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12월14일 NBA LA클리퍼스 피닉스 선즈 결론

클리퍼스는 조지가 결장했다. 만이 선발 출전해 잘해줬고 레나드의 슛도 터졌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피닉스다. 피닉스도 부커와 에이튼이 빠졌지만 샤밋과 맥기가 잘해주고 있다. 레나드와 샤밋 모두 기복이 있는데 누구의 슛이 터지느냐에 따라 득점대 흐름이 달라질 수는 있겠다. 하지만 폴이 잭슨보다 안정감이 있고 3~4번에서도 브리지스와 크라우더의 터프함으로 수비에서 앞설 것으로 보인다. 맥기도 주바치를 상대로 더블더블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원정이긴 하지만 레너드에 조지까지 빠진 클리퍼스를 상대로 피닉스가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지가 당일 상태를 보고 출전할 가능성은 있어 전략이 필요할 수 있다.

피닉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