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의 연패는 지속 될 것인가? 창원LG vs 인천전자랜드
창원LG vs 인천전자랜드 KBL 남자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2월은 스포츠의 달입니다. 열심히 분석해서 좋은 성과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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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vs 인천전자랜드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인천전자랜드가 82-64로 완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또한 인천전자랜드가 승리하며 연패탈출을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창원LG
창원LG는 직전 안양KGC와의 홈 경기에서 65-74로 패하며 홈 5연승이 중단됐습니다. 경기 시작과 끝이 좋지 않았던 경기로 경기가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4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초반 주도권을 내준 이후 추격을 시작해 4쿼터 중반까지 박빙 상황을 만들었고 경기종료 3분을 앞두고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이후 자유투로 단 1점만 추가하는 동안 상대에게 10점을 내주며 9점차 아쉬운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야투율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는데 외국인 선수 두명이 단 8득점에 그쳤고 최근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원대도 6개의 3점슛을 시도해 단 1개만 성공시키며 4득점에 머무르는 등 경기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 부산KT와의 홈 경기에서 74-82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1쿼터 저조한 야투율에 1점차로 뒤졌던 전자랜드는 2쿼터 들어서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야투율도 저조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뒤지며 경기주도권을 내줬고 3쿼터 잠시 추격하는 양상을 펼쳤지만 결국 4쿼터에 8점차 패배를 했습니다. 이대헌이 21득점 활약을 해주고 외국인 선수들이 25득점 14리바운드를 합작했지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김낙현이 11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1개만 성공시키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4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인천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최근 5연패에 부진에 빠져있지만 이대헌이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선수들도 매치업에서 딱히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반면 창원LG는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직전 경기에서 연승행진이 중단됐고 무엇보다 이원대의 슛이 주말 두 경기 연속 들어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불안한 요소로 보여집니다. 한번 컨디션이 하락세에 접어들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이원대 입니다. 특히 상대전에서 전자랜드의 수비조직력이 돋보였었으며 수비 성공 후 속공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인천전자랜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