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교체를 고민하는 두 팀! 인천전자랜드 vs 안양KGC
인천전자랜드 vs 안양KGC KBL 남자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눈이 오는 곳이 생겼을만큼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동절기 준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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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 vs 안양KGC의 상대전적은 인천전자랜드가 1승을 먼저 거두며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인천전자랜드
전자랜드는 휴식기 이전 가졌던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4-79로 패하며 3연패로 휴식기를 맞이했습니다. 2쿼터까지 38-31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3쿼터 동점을 허용했고 4쿼터에만 31점을 내주고 15점차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에릭 탐슨과 헨리 심스는 32득점을 합작했고 이대헌이 13득점을 기록했지만 김낙현이 9득점에 그쳤고 승부처에서 야투난조와 범실이 겹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두 경기 연속 60점대 득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 6경기 연속 80점 미만 경기를 펼치며 공격력에서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양KGC
안양KGC는 휴식기 이전에 가졌던 KCC와의 홈 경기에서 73-81로 패하며 2연패로 휴식기를 맞이 했습니다. 1쿼터부터 상대에게 28점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준 이후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세근이 결장했고 변준형의 부상이탈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문성곤은 8개의 3점슛을 시도해 단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국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습니다. 그나마 얼 클락이 3점슛 3개포함 25득점, 윌리엄스가 11득점 활약을 해주며 점수차가 더 벌어지지는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희종이 복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즌 초반 양희종의 부상이탈로 상대의 싱글포스트 전략에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흔들리는 상황에서 양희종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교체 가능성이 있는데 현재로써는 외곽을 맴도는 클락의 교체 가능성이 크며 확정은 아니지만 클락, 윌리엄스 모두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선수의 약한 공격력은 승부처에서 아쉬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자랜드의 아쉬운 공격패턴을 예상하며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안양KGC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