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NBA 시카고 VS 브루클린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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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NBA 시카고 VS 브루클린 해설
6승 3패의 시카고는 7일 홈에서 필라델피아에 105-114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제공권에서 밀리지 않았지만 3점슛이 너무 터지지 않았다. 3점슛 성공률이 24.1%(7/29)에 그쳤다. 7승 3패의 브루클린은 원정 연전을 치른다. 8일 토론토 원정에서 116-10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내외곽에서 압도했다. 3점슛 성공률 44.7%(17/38)로 외곽포도 터진 편이다.
시카고 불스
잭 라빈은 3점슛 3개 포 함 32점 9리바운드를, 더마 드로잔은 2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니콜라 부세비치(11점 11리바운드)가 최근 주춤세다.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엠비드를 상대로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론조 볼은 3점슛 2개 포함 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넣었다. 알렉스 카루소(9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가 볼과 함께 앞선을 지켰다. 데릭 존스 주니어(12점 4리바운드)와 토니 브래들리(4점 7리바운드) 등이 자본테 그린(2점 3리바운드)와 함께 패트릭 윌리엄스 이탈 공백을 메우고 있다. 시카고는 홈에서 3승2패(원정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브루클린 네츠
제임스 하든이 3점 슛 3개 포함 28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케빈 듀란트는 3점슛 3개 포함 31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원투펀치의 위력을 과시했다. 조 해리스도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넣었다. 교체로 나온 패티 밀스(13점)도 3점슛 3개를 꽂았다. 골밑에선 블레이크 그리핀이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주춤하니 그리핀이 터졌다. 브루스 브라운은 1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디안드레 벰브리(5점 3리바운드)는 교체로 21분 정도 투입됐다. 브루클린은 원정에서 3승1패(홈 4승2패)를 기록 중이다.
종합 코멘트
시카고는 최근 슛이 터지지 않고 있다. 부세비치 주춤세도 아쉽다. 윌리엄스가 빠지면서 수비에도 균열이 생긴 모습이다. 라빈과 드로잔이 잘해주고 있지만 볼의 슛도 터지지 않고 있다. 브루클린은 원정 연전 일정이긴 하지만 하든과 듀란트가 제 컨디션으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스팟 업 슈터들만 잘해주면 점수대도 높다. 연전이라 많이 뛴 그리핀 체력이 걱정이지만, 알드리지가 많이 뛰면 된다. 저득점 경기가 되면 시카고가 유리하겠지만 최근 브루클린의 기세라면 시카고 원정에서도 웃을 것으로 보인다.
브루클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