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세리에A 우디네세 칼초 US레체 해외축구 배당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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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맞대결 전적상 7전 5승 1무 1패의 우디네세가 우세하다.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1.83의 득점을 기록했다. 레체,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67의 득점을 기록했다.
우디네세
우디네세칼초(이탈리아 1부 8위 / 무무패패무) 다시금 제자리로 가는 듯 하다. 시즌초반 돌풍의 주역으로 쾌조의 기세를 펼쳤으나 최근 5경기째 승리가 없다. 무엇보다 급격히 하락한 득점 생산성이 발목을 잡고있다. 평소 좌우 풀백의 측면 전개를 필두로 적극적인 공격 기조를 펼치는 모습. 단, ‘에이스’ 데울로페우(FW)를 제외 득점을 기록한 채널이 전무한 상태. 하물며 좌우 풀백 페레이라(RB) – 우도지(LB)의 측면 돌파도 성공률 30%대를 보이며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좀처럼 충분한 득점 생산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단, 최근 부진하고 있음에도 착실히 승점 확보를 하는 저력을 인지해야 할 것. 올 시즌 중-하위 전력 6개팀 상대 4승 2무로 ‘강약약강’의 면모를 증명한 상황. 앞서 언급한 상대 진영에서의 주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성과를 내는 모양새다. 물론 높은 라인으로 인한 배후 공간 리스크가 발목을 잡으며 실점이 잦은 점도 배제할 수 없다. 단, 리그내 최소 득점 2위인 레체 상대로 대량 실점으로 무너질 공산은 적을 것. ‘핵심 수비’ 채널들이 부상으로이탈했다. 수비진의 활약이 중요한 이번 일정상 큰 악재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