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 US그레모네세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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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맞대결 전적상 10전 4승 5무 1패의 살레르니타나가 우세하다.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1.67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레모네세,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3무 2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17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살레르니타나
스포티바살레르니타나(이탈리아 1부 10위 / 패승패승승) 최근 경기력 반등이 눈에 띈다. 직전 라치오(3-1 / 승) 경기를 포함 최근 4경기 3승 1패, 2연승을 기록했다. 물론 라치오가 로테이션을 가동했음에도 팀 특유의 선 수비 – 후 역습 기조는 돋보였던 상황. 물론 좌우 풀백 브라다리치(RB) – 마초키(LB)를 활용한 측면 위주의 공격방식으로 인해 다소 단조로움을 보이곤 한다. 그럼에도 ‘핵심 1선’ 디아(FW) – 피옹텍(FW)등 준수한 득점 채널들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는 점은 특기할 대목. 최근 공격진의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겠다. 또한 수비진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니콜라 감독의 수비 전략, ‘코어 라인’ 라도바노비치(CM) – 쿨리발리(CM) – 칸드레바(CM)의 중원 장악을 필두로 안정적인 지역 수비를 구축한 상태. 물론 상위 전력 상대론 중원 퀄리티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너지곤 한다. 단, 하위 전력 상대로는 특유의 강한 압박과 중원 장악력을 통해 1차 수비가 잘 이뤄지는 상황. 올 시즌 중-하위권 6팀 상대 3승 2무 1패로 선전한 점도 특기할 대목이다.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채널들이 있으나 큰 전력 누수는 없다.
US그레모네세
US그레모네세(이탈리아 1부 19위 / 패무승패무) 반면 좀처럼 최악의 페이스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직전 우디네세(0-0 / 무) 경기를 포함 개막 이후 현재까지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상위 전력 우디네세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친 점은 인지해야 할 것. 특유의 극단적인 수비 시스템으로 간혹 의외의 결과를 내는 모양새다. 단, 현재 ‘핵심 수비’ 채널인 라두(GK), 키리케슈(CB), 헨드리(CB)가 부상 이탈한 상황. 물론 로초시빌리(CB), 비앙케티(CB)가 공백을 메꾸는 점은 위안이지만 온전히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단, 이러한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 부득이하게 선 수비 – 후 역습 기조를 펼치나 평균 30%대의 점유율로 공격 기회가 한정적인 상황. 가뜩이나 ‘역습의 첨병’ 오케레케(FW) – 데서스(FW)는 현재 2골만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 문제가 드러나는 편. 특히 올 시즌 중위권 전력 5개팀 상대 단 1골 만을 기록한 점 역시 인지해야 할 것. ‘핵심 수비’ 채널들의 부상 이슈도 발생한 상황. 물론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나름 성과를 거두지만 이들의 이탈은 큰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11월5일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 US그레모네세 결론
살레르니타나의 승리를 점친다. 무엇보다 살레르니타나의 최근 기세와 ‘강약약강’의 면모를 기대해도 좋을 것. 상위 전력 상대로는 다소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하위 전력 상대로는 특유의 중원 장악과 주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성과를 내고있다. 물론 그네모네세는 상위 전력 상대 시 철저한 지역 수비로 저력을 보여준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그럼에도 리그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점과 원정 열세를 고려할 때 살레르니타나가 유리한 상황. 최근 보여준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본다. 단, 그레모네세는 처참한 성적과 달리 꾸준히 만회 득점을 올리는 모습. 이번 일정도 충분히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다득점 흐름을 전망한다.
살레르니타나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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