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UEFA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시티FC 세비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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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UEFA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시티FC 세비야FC 프리미엄 분석
앞선 맞대결 전적상 3전 3승 0무 0패의 맨시티가 우세하다. 맨시티,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5승 0무 0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4.0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 세비야,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00의 득점을 기록했다.
맨시티
맨체스터시티FC(잉글랜드 1부 2위 / 무패승무승 / 1.06bn 파운드) 직전 리버풀 (1-0 / 패)에게 일격을 맞은 이후 다시금 3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괴물’ 홀란드(FW)의 질병 이슈에도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화력이 단연 돋보인 상태. 물론 ‘신입생 알바레즈(FW)는 적응기간이 필요한 모습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쳤다. 단, 과르디올라 감독 특유의 체계적인 빌드업 전술과 ‘플랜B’ 가짜 9번 전술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통해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다. 또한 점차 완성도를 띄는 배후 공간에 대한 대응 매뉴얼도 특기할 대목. 좌우 풀백 칸셀루(LB) – 스톤스(RB)의 중원 지역 커버와 로드리(CDM)를 중앙 수비에 위치하며 역습 상황 시 수적 열세를 극복한 모습이다. 물론 90분내내 이어지는 점유율 기반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크게 무너지는 경우도 적다. 허나 이러한 역습 대응 능력까지 갖춰지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상황. 이번 일정도 무난하게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다행히 ‘핵심 수비’ 스톤스(CB)가 복귀하며 큰 전력 누수가 없을 것.
세비야
세비야FC(스페인 1부 18위 / 승무패승패 / 276.50m 파운드) 반면 최악의 페이스를 좀처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리그 3경기 1무 2패로 18위까지 추락한 상태. 물론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돌린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선수단의 기동성 문제를 배제하기 어려울 것. 우선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코어 라인’ 라키티치(CM / 34세) – 구데이(CM / 30세) 등 평균 31.1세의 1-2선 자원들의 기동성 저하가 뚜렷한 모습. 더군다나 ‘핵심 1선’ 라멜라(LW) – 이스코(RW)는 온더볼 유형의 채널들로 역습 상황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가뜩이나 역습 대응 전략도 잘 갖춰진 맨시티 상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비진의 잦은 실점 허용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 물론 실점이 많은 부류는 아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후반 실점(4실점)을 헌납했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평균 70분 이후의 실점이었는데 에너지 레벨 저하와 후반 집중력 문제가 발목을 잡은 모습. 가뜩이나 맨시티는 현재 조별예선 득점의 63.6%가 후반 득점으로 유독 후반에 강점을 띄었던 점을 인지해야 할 것. ‘핵심 수비’ 채널들이 이탈한 상황. 가뜩이나 열세 전력인 팀 사정상 이들의 이탈은 큰 전력 누수일 것.
11월3일 UEFA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시티FC 세비야FC 결론
맨시티의 승리를 점친다. 먼저 압도적인 전력 차이와 홈 이점을 고려해도 맨시티가 유리한 상황. 가뜩이나 세비야는 최근 타이트한 일정으로 노쇠화 된 선수단의 기동성 문제가 다시금 드러난 상태. 특히 역습의 특화된 채널이 전무한 선수단 문제로 맨시티의 수비 뒷문을 공략하기 어려울 것. 무난한 맨시티의 승리를 점친다. 단, 최근 맞대결 3차례 중 3번 모두 3골 이상을 기록한 인상적인 화력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다득점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 승
3.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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