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FIFA카타르월드컵 브라질 대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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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FIFA카타르월드컵 브라질 대 세르비아 라인업 및 히스토리
브라질, 최근 치른 세르비아와의 2경기 모두 저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치른 5경기 중 4경기애서 3골 이상 득점에 성공했다. 세르비아, 최근 치른 4경기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브라질
브라질(피파랭킹 1위 / 승승승승승)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선수단 절반 이상의 소속팀이 유럽 5대리그 4위 이내일 정도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거기다 G조 내에 내세울 만한 전통의 강호도 없어 특별한 저항없이 16강 토너먼트로 입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선수단이 상당히 젊어졌다. 경험 많은 피르미누(FW)와 쿠티뉴(AMC)를 과감히 제외시켰고, 여기에 도쿄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안토니(AMR), 페드로(FW), 기마랑이스(MC)를 포함한 12명의 선수를 1996~2001년생으로 선발하는 등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린 모양새. 여기에 우승 DNA를 갖춘 베테랑 알베스(DR), 실바(DC)가 뒤를 든든히 지키고 있어 ‘에이스’ 네이마르(AMR)가 활약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굳이 약점을 꼽자면 측면 수비가 있겠다. 주전이 유력한 다닐루(DR), 산드루(DL)는 소속팀 유벤투스가 상승세를 타면서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선발과 후보를 오갈 알베스는 39세의 노장에 멕시코 리그에서 뛸 정도로 기량이 떨어진 상태다. 때문에 측면 수비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우측면의 영향력이 떨어질 여지가 있다. 물론 세르비아 상대로는 수비진 전원 건강한 상태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강력한 측면 옵션이 사라졌다. 하지만 비니시우스(AMR)라는 대체자 그 이상의 선수가 존재해 큰 문제로 보긴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