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토리노 VS 우디네세 세리에A 결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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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토리노 VS 우디네세 세리에A 라인업
토리노의 기복이 길어지고 있다. A매치 기간 직전 펼쳐졌던 스페치아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1-0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삼프도리아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12라운드 승점 14점으로 중위권 이상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우디네세는 A매치 기간 직전 펼쳐졌던 사수올로와의 홈 경기에서도 3-2로 승리를 가져가는 등 길었던 리그 8연속 무승행진에 대한 흐름 전환에 성공했다.
토리노
물론 만드라고라, 프라엣, 안살디, 리차르도 로드 리게스를 비롯, 중원 빛 수비쪽의 부상자들로 인한 부분도 있지만 주포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안드레아 벨로티의 부진이 가장 크다. 시즌 개막 전부터 손가락부터 발목, 발 부상으로 온몸이 성하지 못했고 아직까지 경기감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A매치에서도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차출되었지만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채 월드컵 본선직행 실패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팀 내 유일한 크랙형 윙포워드인 요시프 브레칼로의 경우 종아리 부상이 회복되면서 선발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우디네세
부상에서 회복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헤라르드 데울라페우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하여 팀에 다소 부족했던 크랙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상대의 측면을 끈임없이 괴롭혀주며 대 역전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경기력은 인상적이지 않지만 로베르토 페레이라의 킥능력을 활용한 세트피스 능력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발휘중인 모습이다. 다만 센터백 및 왼쪽 풀백으로써 팀 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브라질 출신 사미르가 사수올로전에 당한 발목부상 여파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점은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11월23일 토리노 VS 우디네세 세리에A 결론
물론 토리노의 경우 전통적으로 강력한 홈 어드밴티지를 구사하는 팀이다. 하지만 올 시즌의 우디네세는 원정에서 더욱 웅크리며 세트피스에 의한 한 방을 노리는 전술운영을 구사하는 팀이다. 과연 토리노가 탑 독의 위치에서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필두로 상대 방패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에 따른 수비밸런스 문제도 생각해봐야 될 요소인 만큼 서로가 서로의 골문을 노릴 가능성은 높지만 승리로 이어지기에 2% 부족함을 드러낼 것으로 판단된다.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