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베로나 VS 엠폴리 세리에A 결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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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베로나 VS 엠폴리 세리에A 라인업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헬라스 베로나다. A매치 기간 직전 펼쳐졌던 나폴리와의 원정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라치오와 유벤투스전 승리를 포함해 4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엠폴리의 흐름 또한 나쁘지 않다. A매치 기간 직전 펼쳐졌던 제노아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2-2 무승부에 그치기는 했지만 사수올로전 승리에 이어 2연속 무패행진이다.
엘라스 베로나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반 주리치 감독이 토리노로 떠나기는 했지만 같은 크로아티아 출신 투도르가 부임한 이후 점점 전술색을 입혀가면서 전통적인 언더독 상황에서의 강점을 극대화 하고 있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 다르코 라조비치, 중원의 핵인 이반 일리치가 부상 및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는 점은 다소 큰 악재다. 다행히 왼쪽 윙포워드인 안토닌 바락을 제외하면 A매치 기간 동안 대부분 팀에 남아 훈련을 소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엠폴리
최근 5경기에서도 2승 1무 2패를 기록중인 가운데 2번의 패배가 인터밀란, 아탈란타로 이어지는 리그 최강 전력을 갖춘 팀에게 무너졌을 뿐 올해 팀에 부임한 안드레아촐리 감독 체제에서 빠르게 전술색을 입혀낸 점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지난 해 승격의 주역들이 대부분 팀에 남아있으며 안드레아 피나몬티, 디 프란세스코로 구성된 영입생 투톱 자원들 역시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발휘중인 부분 역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이다. 단 1명의 결장자 없이 헬라스 베로나 원정에 임한다.
11월23일 베로나 VS 엠폴리 세리에A 결론
헬라스 베로나의 경우 확실히 탑독의 위치에서 주도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때보다 언더독 상황에 강점을 갖춘 팀이다. 오늘 경기만큼은 공격 적인 스탠스로 나서야하나 과연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플레이메이킹 역할을 수행했던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이반 일리치의 부재 또한 상대의 밀집 수비에 다소 고전할 여지가 높다는 반증이다. 원정팀이 최소한의 승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