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뉴욕닉스VS토론토 NBA 확정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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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팁
5승 1패를 기록중인 뉴욕은 31일 뉴올리언즈 원정에선 123-117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R.J.바렛이 3점슛 8개 중 6개를 넣는 등 35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그야말로 폭발했다. 4승 3패로 4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토론토는 31일 인디애나 원정에서 97-94로 승리로 마무리 했다.
뉴욕 닉스
켐바 워커는 3점슛 4개 포함 19점 5어시스트 4스틸을, 에반 푸르니에는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기록하며 1~3번 맹공을 퍼부었다. 백업 데릭 로즈(5점)와 알렉 벅스(10점), 임마누엘 퀴클리(3점) 등은 보이지 않았지만, 워낙 선발 출전한 3명의 슛감이 좋았다. 줄리어스 랜들은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미첼 로빈슨은 8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테즈 깁슨(13점 7리바운드)이 21분 정도 뛰며 뒤를 받쳐주었고 오비 토핀(1점 2리바운드)도 10분 정도 투입 됐다.
토론토 랩터스
스카티 반즈가 21점 12리바운드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스칼 시아캄 공백이 오히려 반즈의 성장세를 도운 형국이다. 프레드 반블릿은 3점슛 2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OG아누노비는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기록했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8점 3리 바운드), 프레셔스 아치우와(4점 3리바운드)는 주춤했다. 켐 버치(7점 6리바운드)가 아치우와를 받쳤고, 크리스 부셰이(8점 6리바운드)도 18분 정도 투입됐다. 스비 미하일룩이 3점슛 2개 포함 16점으로 트렌트의 부담을 덜었다. 달라노 반톤(2점 2리바운드)도 17분 정도 투입됐다.
종합 코멘트
토론토는 반즈의 활약으로 미소짓고 있다. 카일 로우리가 떠난 자리는 반블릿이 메우고 있고, 트렌트와 미하일룩 등이 슈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뉴욕의 워커와 푸르니에 조합에 비해선 공수에서 약할 수 밖에 없다. 바렛의 슛도 터진데다 로즈 등 베테랑이 이끄는 벤치도 뉴욕 의 장점이 됐다. 토론토전이면 랜들도 20-10 이상을 다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로빈슨이 아치우와만 어느 정도 막는다면 뉴욕이 연승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뉴욕닉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