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국내농구분석
경기 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입니다. 11월 18일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국내농구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3승 1패로 시즌 2위 입니다. 직전 경기 BNK썸을 상대로 승리해 2위로 올라간 삼성생명은 신한과의 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린 이해란이 18득점을 기록하며고 리바운드 7개를 따내며 팀에 기여했고, 이번 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강유림이 어느 정도 다시 살아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쿼터에 5점차까지 추격 당해 역전패도 당할 뻔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BNK 썸과의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백코트에는 신이슬, 이주연 등의 선수들도 지원 사격을 하며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입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3승 0패로 시즌 1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KB를 상대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 워낙 강팀으로 꼽히던 KB였기에 연승이 끊어질 확률이 높았지만 11점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좁히며 바짝 추격해 4쿼터 후반까지 접전을 펼치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이명관이 쏘아올린 공이 버저비터 득점이 되면서 가까스로 승리한 경기 입니다. 특히 최이샘 선수가 23득점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식스맨 고아라나 이명관 등의 선수들도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유승희의 이탈과 박혜진의 초반 이탈로 인해 전력에 손실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승리를 했습니다.
코멘트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연승 중인 만큼 우리은행의 전력이 더 강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복귀해 30분 정도 소화할 수 있어 경기 초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수비력이 강한 팀으로 평가 받기에 특히 김단비나 최이샘과 같은 선수들이 배혜윤의 골 밑 공격을 저지할 수 있어, 신한은행이 초반 리드를 잡기 어렵다고 봅니다. 삼성생명의 이해란과 우리은행의 박지현의 골 밑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팀이 승리 할 것이라고 보며 이해란보다 박지현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