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이스라엘 VS 페로제도 카타르 월드컵예선 먹폴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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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 이스라엘 VS 페로제도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승무패
최악의 결과를 낳은 이스라엘이다. 이번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오스트리아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F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4-2로 대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몰도바를 잡아낸 스코틀랜드와 승점 7점 차로 벌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페로제도는 이번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F조 내 압도적 1강인 덴마크와의 9차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무너졌다.
이스라엘
결국 내년에 펼쳐지는 카타르 월드컵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중원의 핵인 닐 비튼의 선제 득점포가 터지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가는 듯 했다. 그러나 언제나 이스라엘의 발목을 잡고있는 고질적인 수비 밸런스 문제가 또 다시 발목을 잡아 미끄러진 상황이다. 지난 오스트리아 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를 당한 중원의 핵 페레츠는 오늘 역시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페로제도
오랜 기간 덴마크의 식민지로서 지배를 받아온 만큼 2차례 모두 패배하긴 했지만 100% 이상의 투지를 앞세우며 나름 “졌지만 잘 싸웠다”의 표본을 보인 페로제도 모습이었다. 현재 유럽 네이션스리그 내에서도 D레벨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C레벨에 위치한 몰도바를 잡아내는 등 요안시문 에드문드손을 필두로 예전에 비해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과시 중이다. 다만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차가 생각보다 큰 팀인 만큼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11월16일 이스라엘 VS 페로제도 월드컵예선 결론
사실상 이스라엘의 분풀이 경기가 예상된다. 물론 페로제도가 덴마크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경기 외적인 영향으로 인해 체력적인 분배를 전혀 하지 못한 채 90분 내내 오버페이스로 일관했다. 즉 2일 휴식 이후 일정으로 과연 거리에 있어서도 상당한 이스라엘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변은 전혀 없어 보인다. 핸디값을 극복하며 홈팀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스라엘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