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스위스 VS 불가리아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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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 스위스 VS 불가리아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승무패
월드컵 본선티켓 확보에 있어서 한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은 스위스다. 이번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이탈리아와의 매치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결과를 이번 마지막 8라운드까지 끌고가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나름 이번 월드컵 조별 본선에서 선전한 불가리아였다. 국가대표 레전드로 꼽히는 야신 페트로프 감독 부임 이후 4-4-2를 필두로 확실히 개선된 공수 밸런스를 발휘했다.
스위스
문제는 역시 팀 내 원톱 공격에 있어서 1, 2, 3 옵션인 브릴 엠볼로, 하리스 세페로비치, 크리스티안 파스나흐트가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는 점이다. 그 외 중원 및 센터백의 핵인 그라닛 샤카와 니코 엘베디도 부상과 함께 제외되긴 했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뎁스를 지녔음에도 원톱은 사실상 00년생 유망주인 잘츠부르크 소속 노아 오카포에게 이탈리아전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자신들보다 월등히 약한 불가리아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2선진의 핵인 샤키리와 슈테펜의 활약이 너무나도 중요한 이번 경기다.
불가리아
지난 10월에 펼쳐졌던 같은 C조 내 최약체인 리투아니아 원정에서의 3-1 패배가 탈락으로 이어졌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표팀 구성 역시 기존 팀의 중심을 꾸려왔던 시시뉴와 같은 브라질 귀화용병들을 배제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한 가운데 주전급 자원들이 대거 나섰던 우크라이나와의 11월 소집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만큼 사기가 최고조에 오른 상황이다. 오늘 경기에서는 우크라이나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팀 에이스 초체프, 민체프와 같은 자원들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전망이다.
11월16일 스위스 VS 불가리아 월드컵예선 결론
생각보다 불가리아의 전력 짜임새가 좋다. 물론 리투아니아에게 지난 달 무너지면서 월드컵 조별본선 기회가 물건너가긴 했지만 당시에는 탑독의 위치에서 자신들이 주도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면 오늘 경기는 구도 자체가 완전히 다른 언더독 상황에서 치뤄진다는 점이다. 특히 야신 페트로프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정돈된 4-4-2 전술을 활용하는 등 정교함은 떨어지지만 효율적이면서 날카로움을 과시하며 상대팀들에게 위협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애초에 이탈리아와의 소집 첫 경기에서 모든것을 쏟아부었으며 스테펜을 제외하면 마땅한 크랙형 윙포워드의 부재까지 안고 있는 스위스인 만큼 아무리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불가리아를 상대한다고 하더라도 쉬운 경기는 아니다. 스위스의 저배당보다는 불가리아 사이드에서 판단하는 것이 옳은 투자방향이다. 원정팀이 최소한의 승점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무승부,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