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샬럿 vs 마이애미 nba농구분석
경기 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입니다. 11월 15일 샬럿 vs 마이애미 nba농구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샬럿
샬럿은 시즌 3승 6패 입니다. 11월 13일 뉴욕과의 경기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1쿼터에 브랜든 밀러가 11득점으로 야투율 83%의 높은 야투율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2쿼터 시작 직후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서 이탈했습니다. 이로 인해 팀의 사기가 저하되면서 결국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라멜로 볼이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워싱턴과 헤이워드 등 포워드 자원들이 제 기량을 못 내면서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패배했습니다. 브리지스가 전 시즌부터 징계로 인한 이탈이 되면서 공백을 대체할 선수가 없는 것이 큽니다. 브랜든 밀러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지만, 부상으로 이탈했던 테리 로지어가 이번 경기에서 복귀 예정입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시즌 6승 4패 입니다. 11월 13일 샌안토니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쿼터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는데, 야투율이 매우 떨어지면서 14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후반에는 수비에 집중하며 운영하면서 4쿼터에 턴칸 로빈슨이 12득점, 지미 버틀러가 9득점, 밤 아데바요가 7득점을 기록해 역전승을 하면서 5연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마이애미의 수비력으로 17개의 턴오버를 만들어내며 nba 전체 5위에 들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코멘트
샬럿은 최근 부진하고 있는데, 브랜든 밀러 마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다면 전력 누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테리 로지어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부상에서 이탈한 직후기 때문에 컨디션이 정상적일지는 경기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반면에 마이애미는 샌안토니오를 잡아내며 5연승을 달성했는데, 핵심 주전 가드인 타일러 히로가 이탈한 상황에서도 이런 성적을 거둔 것은 팀 자체 전력이 매우 강하며, 견고한 수비력도 받쳐주기에 가능한 결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