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디트로이트 vs 애틀랜타 nba농구분석
경기 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입니다. 11월 15일 디트로이트 vs 애틀랜타 nba농구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시즌 2승 9패 입니다. 11월 13일 시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해 최하위권으로 시즌 출발이 좋지 않습니다. 듀런이 결장해 베글리가 선발로 출전했으며 14득점을 기록하고, 케빈 낙스가 벤치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케이드 커닝햄이 야투율 27%로 10득점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했고, 백코트에 헤이즈 또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턴오버 16개를 하며, 패배했습니다. 현재 8연패 중인 디트로이트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알렉 벅스가 복귀해 16득점 4도움을 기록했지만 연패를 끊어내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애틀랜타
애틀랜타는 시즌 5승 4패 입니다. 11월 12일 마이애미를 상대로 홈에서 패배하며 5할이 넘던 승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핵심 선수인 버틀러가 결장해 애틀랜타가 유리한 경기였으나, 1쿼터부터 마이애미의 공세에 고전하며 3쿼터까지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4쿼터에 트레이 영이 총 27득점 11도움으로 분전했지만 4쿼터 후반에 살아났기에 역전승을 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인 머레이와 트레이 영의 야투율이 좋아진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직 강팀과의 경기력 차이가 꽤 나는 편입니다.
코멘트
8연패를 하고 있는 디트로이트는 연패를 끊어내야 합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전력 손실이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알렉 벅스가 부상에서 복귀하긴 하지만 제일런 듀린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핵심 주전인 케이드 커닝햄 마저 부진하면서 팀 전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애틀랜타 또한 전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핵심 주전 2명이 결장한 마이애미를 상대로 고전하며 패배했습니다. 전력은 시즌 시작 후 별다른 부상 없이 주전들이 이탈하지 않은 애틀랜타가 더 좋다고 볼 수 있으며, 머레이와 트레이 영의 기량도 올라왔기에 5할의 승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