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밀워키 vs 시카고 nba농구분석
경기 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입니다. 11월 14일 밀워키 vs 시카고 nba농구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밀워키
밀워키는 시즌 5승 4패 입니다. 약팀으로 꼽히는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15점차로 패배 한 것은 이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릴라드가 결장하면서 그 공백을 대체 해줄 선수가 마땅치 않았다는 점이 큰 요인입니다. 페인이 볼핸드러로 나서며 꾸준히 득점을 해주긴 했으나, 아무래도 불안한 리딩이 문제였고, 미들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웠습니다. 올랜도에게 오펜스 리바운드를 15개나 뺐기며 22득점을 무기력하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다만 2연패를 기록하기는 했어도 최근 부진했던 핵심 자원 쿤보가 35득점을 하며 부활했지만, 릴라드의 결장 영향으로 우위를 점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시카고
시카고는 시즌 4승 6패 입니다. 11월 13일 디트로이트와 경기를 치뤘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수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턴오버 16개를 받아내며, 더마 드로잔이 29득점으로 야투율 58%를 기록해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시카고는 전력 손실이 제법 있는 상태 입니다. 카루소가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으며, 라멜로 볼은 시즌 아웃 상태 입니다. 그렇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던 윌리엄스가 복귀하며, 그 외에 주전 선수들도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있기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다면 리빌딩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코멘트
두 팀 모두 전력 손실이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밀워키는 릴라드의 결장 가능성이 높은 대신 쿤보가 최근 살아났기에 커버가 가능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는 카루소가 부상으로 인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 중이던 윌리엄스가 복귀하면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더마 드로잔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밀워키가 강팀이긴 하나 시카고도 밀릴 전력은 아니며 라이벌 구도이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은 시카고는 원정 인데다가 백투백 경기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밀워키가 우위에 있어 우세 할 것이라는 전망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