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우크라이나 VS 불가리아 A매치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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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우크라이나 VS 불가리아 A매치 승무패
우크라이나는 직전 10월 A매치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월드컵 유럽 예선 핀란드와 보스니아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의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로써 E조 내 7경기 1승 6무 승점 9점을 확보하며 2위에 자리매김 중이다. 다만 1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핀란드와 승점 단 1점차 밖에 나지 않는만큼 자력 2위는 다소 어렵다는 점은 고민거리다.
우크라이나
나름 로만 야렘추크, 빅토르 치간코프, 루슬 란 말리노브스키 등 경쟁력을 갖춘 1, 2선진을 구축했음에도 예전 만큼의 견고한 수비밸런스를 구축하지 못한 채 극장 실점을 통하여 다잡은 승리를 놓친 적도 있다. 좋지 못한 기억이 많았던 만큼 오늘 역시 관건은 집중력 유지다. 다만 이번 소집 스쿼드에 있어서 주축 중원 자원이였지만 부상으로 고전했던 빅토르 코발렌코가 소집되며 더욱 상한 스쿼드를 구축 한 점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다만 남은 보스니아와의 예선 경기를 위하여 이번 불가리아전은 친선 A매치인 만큼 부얄스키, 주브코프, 다닐 로 시칸 등 백업 및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미래와 결과 두 마리 토 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불가리아
불가리아는 직전 10월 A매치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월드컵 유럽예선 리투아니아와의 소집 첫 경기에서 의문의 3-1 패배를 당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다. 그나마 북아일랜드전에서는 승리를 거두었다 한들 리투아니아전 패배로 인하여 2위 스위스와의 승점차가 더 더욱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내년시즌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한 상황이다. 이번 소집의 경우 크리스티얀 말리노프, 스파스 델레프, 안드레이 칼라비노프와 같은 몇몇 주축 자원들을 배제한 이 경기 이후 스위스전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강원FC에서 뛰는 몸칠 츠베타 노프와 같은 자원들도 소집하며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단 선수들을 대거 소집한 불가리아다.
종합 코멘트
불가리아는 이번 A매치에 현재보다는 미래를 염두하는 자세가 보인다. 야센 페트로프 감독 역시 기존 다소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했지만 운영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파악하는 기회로서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A매치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즉 전력차이로 인하여 승패가 갈릴 경기로 마지막 유럽예선을 위하여 출정식 개념으로 불가리아를 초빙한 우크라이나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우크라이나 승,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