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아제르바이잔 VS 룩셈부르크 유럽 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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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아제르바이잔 VS 룩셈부르크 경기내용
직전 10월 A매치 스쿼드로 치뤄졌던 아일랜드, 세르비아와의 2연전에서도 모두 무너진 아제르바이잔이다. 룩셈부르크는 직전 10월 A매치 스쿼드로 치뤄졌던 세르비아, 포르투칼과의 2연전에서도 무너지며 유럽예선 A조 내 2승 4패 승점 6점으로 2위권과 승점차로 벌어진 채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아제르바이잔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도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이로써 A조 내 7경기동안 1무 6패 단 승점 1점에 그치며 마지막 1경기를 남긴 시점속에서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특히 알바니아를 유럽 내 B레벨 이상으로 끌고 올라왔던 지아보니 비아시 감독이 작년부터 부임하여 기적을 만들어 위한 노력을 펼쳤지만 나름 수비밸런스 안정화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였음에도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시키지 못하면서 결국 실패를 맛본 상황이다. 이번 소집의 경우도 주포 마히르 엘레리는 물론 가라 가라예프, 막심 데드베데프 등 주축들은 모두 소집된 상태다.
룩셈부르크
이번에도 역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이번 월드컵 예선이다. 장기간 유소년쪽에 투자를 기반으로 게르손 로드리게스, 레안드로 바레이루, 다넬 시나니, 크리스토퍼 마르틴스 등 드디어 유럽 상위권 무대에서 뛰고 있는 자원들이 나오는 등 예전에 비해선 전력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했다. 그러나 우선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리옹 유스 출신 뱅상 틸과 올리비어 틸의 실패는 다소 뼈아플 수 밖에 없다. 이번 소집의 경우도 뱅상 틸 그리고 센터백 핵심인 오스트리아빈 출신인 마빈 다 그라카가 소집되지 못한 점은 다소 안타까운 전력누수다.
종합 코멘트
두 팀 모두 유종의 미를 노리며 부상자들을 제외하면 최상의 스쿼드로 전력을 꾸린 상태다. 물론 전술적인 특성에 있어서는 방패와 창의 매치업이지만 아제르바이젠의 경우 이미 본선 티켓이 좌절된 시점에서 장점이였던 수비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역시 수비보다는 힘으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룩셈부르크와의 힘 싸움 구도에서 열세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배당과는 다르게 룩셈부르크 사이드에서 판단하고 싶은 경기다.
룩셈부르크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