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레바논 VS 이란 FIFA 월드컵 예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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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레바논 VS 이란 FIFA 월드컵 예선 정보
레바논은 지난 10월 A매치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이라크, 시리아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4차전까지 1승 2무 1패 승점 5점과 함께 3위 자리까지 뛰어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란은 지난 10월 A매치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아랍 에미리트, 대한민국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A조 내 4차전까지 3승 1무의 나름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레바논
나름 중동 내에서도 상위 레벨은 아니지만 FC도쿄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는 후안 오우마리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라인을 구축한 이후 세트피스 및 역습에서의 한 방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게다가 상위 리그는 아니지만 바셀 즈라디, 저지 펠릭스 멜키 등 유럽에서 뛰는 자원들이 생겨나면서 예전에 비해서는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다. 다만 문제는 이번 소집 스쿼드에 있어서 팀 내 주장이자 주축 공격수인 하산 마툭이 부상 여파로 소집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이번 대표팀 구성에 있어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이란
물론 바로 직전 한국과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부분은 다소 아쉬운 결과 였지만 사르다르 아즈문, 알리에자 자한바크시, 사만 고도스 등 유럽 내 나름 상위리그 레벨까지 올라설 정도로 개개인의 기량이 많이 올라오면서 확실히 아시아 내에서는 독보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소집 스쿼드의 경우 이란 내 공수 주축 자원들인 포르투 소속 메디 타레미와 중국 슈퍼리그 주전 센터백인 선전FC 소속 모르테 자 푸랄리간지가 부상으로 제외된 점은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종합 코멘트
물론 이란 입장에서도 같은 중동 내 위치해 있지만 레바논 원정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란이 무서운 점은 홈, 원정 상관없이 아시아 내에서 대한민국, 호주, 일본, 카타르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팀들을 체급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힘을 지녔다는 점이다. 메디 타레미의 부재는 아쉽다. 그래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인 사르다르 아즈문은 물론, 올 시즌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조르야 루한스크 소속 01년생 신성 알라하르 사이야드마네시 역시 벤치에 대기중인 만큼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자원들이 즐비하다. 충분히 상대의 극단적인 수비 축구를 무너뜨리며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중동 VS 중동 팀끼리의 매치가 득점이 많이 나지 않을 뿐더러 레바논의 경우 주포 하산 마툭이 결장하는 만큼 많은 득점이 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란 승, 2.5 언더
예선은 간보기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