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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승리하며 1승1패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경기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수비도 나아졌고 팍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도 효과를 봤다. 키건 머레이가 선발로 나서기 시작하며 공격루트도 다양해진 모습이다. 올 시즌 키건 머레이를 드래프트에서 뽑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여전히 수비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이전까지는 4연패에 빠져 있었는데 수비 조직력만 좀 더 나아진다면 얼마든지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봐도 되는 팀이다.
샬럿
샬럿은 직전 경기였던 골든스테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20-113으로 승리했다. 로지어, 라멜로 볼이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워싱턴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62-50으로 앞섰던 샬럿이다. 3쿼터 야투난조에 시달리며 역전을 허용해 80-8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맥다니엘스와 우브레 주니어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접전 상황을 이어나가다 뒤졌다. 다만 4쿼터 막판 워싱턴과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득점으로 연장 승부로 이어갔다. 연장초반 그린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맥다니엘스의 외곽포와 스미스 주니어, 워싱턴의 레이업이 연이어 나오며 5점차로 달아나 결국 승리했다. 워싱턴이 31득점 7리바운드, 헤이워드가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