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팀과 연패 팀의 맞대결!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V리그 여자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알찬 주말 보내시고 주말 스포츠도 망동이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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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의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는 GS칼텍스와 5연패의 늪에 빠진 한국도로공사의 이번 맞대결은 GS칼텍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전이 많았던 강소휘가 1세트 후반 교체로 출전해 공격성공률 35% 25득점을 올리며 활약해줬으며 러츠와 이소영도 29점, 17점을 기록하는 등 삼각편대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한 서브를 통해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든것이 승리의 또다른 원동력이 됐습니다. 다만, 상대 디우프에게만 39득점을 허용하며 고전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부분이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1세트 켈시와 디우프의 쇼다운이 펼쳐진 가운데 켈시가 11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세트 막판 디우프를 막지 못해 세트를 내줬으며 2세트에서도 디우프에게만 15점을 허용하며 결국 완패를 당했습니다. 켈시가 26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아, 배유나가 10득점씩 기록했지만 박정아의 공격성공률이 29%에 머무르며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러츠가 올 시즌도 팀 공격을 주도하며 주 공격수 역할을 잘해주고 있으며 강소휘가 부상에서 회복해 본격적으로 출전하며 전력 보강이 확실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소영이 작년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유서연이 등장하며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GS칼텍스 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컵대회때의 부진에서 벗어나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박정아가 예년과 같은 활약을 해주지 못하다보니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황에 따라 박정아와 매치업을 이루는 선수가 러츠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국도로공사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GS칼텍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