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WKBL 분석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먹폴 픽스터 망동

하위권의 반등은 가능한가?!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WKBL 여자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먹폴 픽스터 망동이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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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하나원큐는 올 시즌 맞대결에서 하나원큐가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시즌 4위의 삼성생명, 6위의 하나원큐. 이번 대결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 BNK썸과의 원정 경기에서 82-73으로 승리했습니다. 3점슛을 21개 시도해 4개만 성공시키며 외곽 공격이 아쉬웠지만 리바운드에서 52-37로 앞서며 제공권을 장악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배혜윤이 28득점 9리바운드, 김한별이 22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사이드를 확실히 장악했으며 부진했던 박하나가 3점슛 2개를 포함해서 17득점을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인사이드를 확실히 제압했던 것이 승리에 큰 기여가 되었던 경기였습니다.

하나원큐

하나원큐

하나원큐는 직전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64-81로 패하며 2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양인영과 이정현을 모두 투입하며 상대의 높이에 대비하려 했으나 리바운드에서 30-46으로 뒤쳐졌고 김소담, 박지수에게 다득점을 허용하며 일방적으로 밀렸던 경기였습니다. 그나마 팀의 장점인 속공에서 11-2로 앞서기는 했지만 인사이드를 내주면서 승리를 챙기기는 어려웠습니다. 휴식기 이전 어깨부상으로 부진했던 강이슬이 슛감을 회복하며 26득점의 활약을 펼쳐준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지난 맞대결에서 페인트존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상대 이정현에게 많은 실점을 내준것이 패배의 원인이였습니다. 배혜윤, 김한별 콤비가 지난 경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공격패턴이 단조로웠으나 박하나의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내외곽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하나원큐의 강이슬이 컨디션 회복에 성공했지만 이정현, 양인영이 지난 경기만큼 활약을 해줄지는 의문입니다. 파워와 노련미에서 삼성생명의 프런트코트진이 우세를 보이는 것이 팀을 승리로 이끌어 줄 것이라 예상됩니다.

 

결론, 삼성생명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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