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유타재즈 vs 올랜도 NBA농구분석
유타재즈
유타재즈는 직전경기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압도적 3점 성공률로 멤피스를 133-109으로 이겼습니다. 이 날 유타 팀전체의 3점 성공률은 51.2%로 멤피스가 1쿼터에 19점을 했던반면 유타재즈는 42득점을 보여주며 압도적 3점성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수 개개인으로 본다면 마카넨19득점 콜린스16득점 클락슨20득점 섹스턴23득점 올리닉14득점을 보여주었는데 케슬러와 호튼 터커가 부진했지만 야투율 50%이상을 보여주었고 마카넨의 11리바운드는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호튼 터커가 야투율은 50%를 했지만 여전히 턴오버 5개를했던 부진함은 빠르게 고쳐나가야하는 모습입니다. 홈에서 한번더 치루는 경기인만큼 체력적으로 올랜도보다 이점을 가지고 시작할것이며 벤치와주전 모두 부상자가 없이 모두 전력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이점으로 보입니다.
올랜도
올랜도는 직전경기 클리퍼스와 118-102의 기록으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1쿼터에는 클리퍼스와 올랜도 모두 최악의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2쿼터에서 올랜도가 격차를 벌리는가 싶었지만, 3쿼터에서 부터 급격하게 다시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전에는 경기를 잘풀어 나가는 올랜도에서는 바그너,펄츠,석스가 제몫을 해주고있는데 그에반면 중요한 포워드인 벤케로의 부진함이 너무 큰 문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부족한 득점력을 위해 데리고왔던 벤케로는 이전 시즌에 신인왕을 받앗던 모습과는 반대된 모습을 보여주고있으며 팀내 카터주니어를 제외하고 야투율이 가장 안좋은 모습은 빠른 반등이 필요한 기점으로 보입니다. 벤치자원에서는 해리스,앤서니,오케케,휴스턴이 간간히 득점력을 보여주며 유타재즈의 벤치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구도를 이어나갈것인데 주 득점원이 되어야하는 벤케로의 부진함을 벗어나야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