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울산 현대 모비스 vs 부산 KCC KBL 농구분석
울산 현대 모비스
울산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시즌 아웃이 되버리는 큰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게이지프림과 케베 알루마의 위력적인 돌파 능력, 꾸준한 득점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케베 알루마의 경우 직전경기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29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야투 성공률이 60%에 달하는모습과 리바운드를 10개를 잡아낸 알루마는 새로온 용병의 모습으로 충분히 에이스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우석,김태완,김국찬 또한 알루마의 야투율을 믿고 적극적 플레이를 도와주며 각자 50%이상의 야투율을 보여주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 장재석이 같이 도우며 더욱더 탄탄해진 모비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산 KCC
부산KCC는 직전경기 KT와의 경기에서 84:74로 패배하였습니다. 1,2쿼터 전반전에서 무너지는가 싶었다가 3쿼터에서 역전의발판을 잡았던 kcc는 역전을 하는가보여주었지만 다시 4쿼터에서 무너지며 KT에게 패배를 하였습니다. 라건아의 공백을 서정현이 풀타임을 뒤어주며 22득점으로 이끌어나갓으나 유병훈의 16득점은 야투율이 22%로 아주저조하였고 이진욱,곽정훈,이주영 또한 야투율과 득점력이 낮앗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다른팀들과 달리 라건아,존슨이없는 상태에서는 리바운드를 포기하는 경향이 많이 보여졌으며 야투율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KCC가 현재 야투율이 좋지 않은 상태로 모비스와 맞붙어서 이길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그러나,두팀모두 수비에 약하다는점을 감안하면 이경기는 승패보다는 언더오버쪽으로 접근하는것이 더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