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분석 인삼공사 vs 기업은행
인삼공사 vs 기업은행 V리그 분석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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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vs 기업은행의 이번 경기는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인삼공사
직전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브득점에서 12-0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면서 상대를 제압했었고, 리시브효율에서 크게 앞선 것이 결국 공격득점의 우세로 나타났습니다. 옐레나와 이소영의 공격성공률이 평범했지만 박혜민이 레프트에서 44%의 공격성공률로 10득점을 보태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올 시즌 인삼공사는 박혜민의 활약덕분에 레프트에서의 공격성공률이 꾸준하게 40% 가까이 기록되고 있고 그로 인해 중앙공격까지 풀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직전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면서 페퍼저축은행에게 창단 첫 승을 내줬습니다. 리시브효율에서는 크게 앞섰지만 역시 외국인선수의 격차가 컸던 경기였습니다. 라셈이 팀 최다득점인 14득점을 기록했지만 올라가는 토스의 퀄리티에 비해 공격성공률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상대 엘리자벳이 39득점을 기록했고 용병 싸움에서 크게 밀렸었습니다. 결국 김희진을 라이트로 돌리면서 변화를 주기도 했고, 김수지를 활용해서 중앙시간차, 이동공격 등 다양한 패턴으로 대응했지만 라이트에서의 득실 마진에서 너무 크게 밀렸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번 경기도 서브+블로킹에서 인삼공사가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되며 기본적으로 힘의 대결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은행이 지난 경기에서 리시브가 좋았음에도 공격성공률이 높지 않았는데 이번 경기는 리시브마저 불안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이트에서 나오는 득점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론, 인삼공사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