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은 누구의 차지? 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
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 V리그 남자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픽스터 망동이 제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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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 3승3패로 치열한 승부를 보였습니다. 용벙, 국내선수 등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는 양 팀의 이번 맞대결은 KB손해보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직전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 펠리페의 맹활약으로 1,2세트를 쉽게 가져갔지만 3세트부터 삼성화재의 바르텍, 황경민의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내리 2세트를 내어주었으나 5세트 연속 블로킹 성공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펠리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32득점 활약, 진상헌은 공격성공률 88.88%의 무서운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심경섭의 부진한 모습이 되살아나야 OK금융그룹의 연승행진도 이어질꺼라 예상됩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 케이타는 이전 경기들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성공률 50.68% 40득점의 활약을 해줬고 김정호도 공격성공률 63.33% 21득점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케이타의 활약은 팀 승리에 아주 큰 기여를 해주고 있지만 공격패턴이 단조로운 점이 아쉽지만 그 부분을 김정호가 힘을 보태고 있다는 점에서 팀워크 또한 좋다고 보여집니다.
최종정리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원맨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약이 대단한 선수입니다. 타점이 좋다보니 세터 황택의도 케이타에게 많은 볼을 줄 수 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현재까지 별 다른 약점이 보이지 않는 선수이며 동료들의 지원만 좋아진다면 무한한 연승도 기대해 볼만한 팀이라고 보여집니다. OK금융그룹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케이타를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세트 후반, 경기 후반 해결능력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이민규가 무릎이 좋지 않았던 부분도 불안요소가 되리라 생각되며 KB손해보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KB손해보험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