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K리그 포항스틸러스 제주유나이티드 매치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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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K리그 포항스틸러스 제주유나이티드 국내스포츠 비중
포항스틸러스(K리그 1부 3위 / 패승승무패) 전북에게 1-3으로 패하면서 두 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물론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한 달 동안 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최근 네 경기에서 모두 오버(2.5) 양상의 경기를 기록했다. 최근 포항과의 맞대결 두 경기에서 패배가 없었다.
포항
현재 포항이 직면한 문제는 무너진 수비 조직력을 재건하는 것일 것이다. 다만 김기동 감독의 말에 따르면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재 수비진 상황이 2~3경기 정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결국 막바지까지 불안한 수비 조직력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결국 공격력에서 기대를 걸어볼 수 밖에 없다. 최근 네 경기에서 3골을 넣은 고영준(FW)의 감각이 워낙 좋고 올 시즌 임상협(RW), 허용준(FW), 정재희(AM)가 제주 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신진호(CM)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기동 감독이 전술적으로 꽤 기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원 공백을 신예들의 기용으로 메우면서 상승세를 타던 시절도 있었기 때문에 기대를 모아볼 만하다. 다만 수비라인이 거의 전멸 수준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감독이 패인을 수비 조직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진단했다. 2~3경기 정도는 현재 상태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힌 만큼 불안한 수비 문제는 꽤 길게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
제주유나이티드(K리그 1부 6위 / 패승무패패) 강원에게 연속으로 패배를 기록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사실 올 시즌 제주의 성적이 썩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지원을 상당히 많이받고 있음에도 상위 스플릿에 겨우 합류하는데 그쳤다. 최소한의 목표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현재로서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에는 측면 대응 능력에 한계를 보이며 수비적으로 단점을 크게 드러내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K리그 최고의 전술가로 꼽히지만 올 시즌에는 공격 전술을 짜는데 은근히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올 시즌 주민규(FW / 리그 16골)와 제르소(LW) 등 공격진의 개인 기량 비중이 꽤 크다. 주력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서 경기력 기복이 심해지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 8월에는 주력 선수인 주민규를 벤치에서 시작하게 하면서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다.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매니지먼트 능력도 부각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지금은 주민규가 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거기에 상대 수비진의 상태가 썩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원과 수비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나마 중원에서 버티던 최영준도 경고 누적 징계로 나올 수 없다. 이창민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다.
10월8일 K리그 포항스틸러스 제주유나이티드 결론
제주의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최근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주민규의 PK가 성공했더라면 분위기가 자신들 쪽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충분했다. 포항의 수비진 공백이 상당히 심하다. 지난 경기에서도 포항을 5-0으로 대파하면서 포항을 상대로 올 시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다만 제 주가 최근 측면 커버에 약점을 드러내면서 실점 폭이 상당히 커졌다. 포항의 공격수들의 폼이 나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포항도 전방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의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제주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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