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UEFA유로파리그 FC셰리프 레알소시에다드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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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UEFA유로파리그 FC셰리프 레알소시에다드 전술 운영법
FC셰리프(몰도바 1부 1위 / 승승패무승 / 12.53m 파운드) 리그에서의 흐름은 여전히 좋은 팀이다. 하지만 UEL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레알소시에다드(스페인 1부 7위 / 승패승승승 / 334,17m 파운드) 최근 리그와 UEL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상위 전력인 AT마드리드(1-1 무)와 맨유(1-0 승)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다. FC셰리프는 지난 UEL 8경기 중 7경기가 언더(2.5 기준)였다. 레알소시에다드 지난 UEL 6경기 중 5경기가 오버(2.5 기준)였다.
셰리프
비슷한 혹은 하위 전력으로 구분되는 오모니아(3-0 승)를 상대로 승리하긴 했다. 하지만 상위 전력인 맨유(0-2 패)를 상대로 패하면서 상위 리그와의 격차를 실감했다. 하지만 상위 전력을 상대로도 플랜A(강한 압박 – 빠른 역습)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은 긍정적이었다. 좌우 풀백 크포조(LB), 조후리(RB)의 측면에서의 공격 가담은 위협적이다. 하지만 상대의 측면 역습에 수비 전환이 다소 느리다. 특히 개인 전술이 뛰어난 공격수들을 상대로 대인 수비가 전혀 되지 않고있다. 압박 실패에서 이어지는 역습 상황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다양한 공격 패턴과 개인 전술이 뛰어난 레알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실점 제어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한편, 셰리프의 측면 역습 전개는 빠르고 정확하다. 수비수들의 부상 이슈와 측면 뒷 공간 노출의 약점을 보이는 레알소시에다드다. 이를 상대로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박스 내 세밀한 마무리가 부족하고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가 중심이 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보이고 있다. 1골이 넘어가는 득점을 올리기는 힘들 것이다. 홈 이점과 함께 부상이나 결장 이슈없이 맞춤 전술과 스쿼드 구성으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레알소시에다드
핵심 공수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상, 하위 전력을 가리지 않고 매 경기 꾸준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여전히 핵심 중원 실바(CAM)와 메리노(CAM)의 창의적인 전방 패스와 침투 움직임이 날카롭다. 최전방 투톱 듀오 이삭(CF), 쿠보(CF)와 함께 하는 연계플레이와 빠른 속공 전개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이 강점이다. 좌우 풀백의 활발한 측면 공격 가담도 공격의 다양성을 더해주고 있다. 높은 라인을 형성하는 셰리프의 배후 공간, 특히 좌우 풀백의 부족한 수비 대응의 약점을 잘 공략하면서 득점을 올리는 것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르노르망(CB)에 이어서 모모조(CB)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 조직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후반 체력 저하와 함께 좌우 풀백의 배후 공간 노출이 잦은 수비 약점까지 분명하다. 빠른 측면 역습 전개에 능한 셰리프를 상대로 1골 내외의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것이다. 핵심 공수 자원들이 부상으로 많이 낙마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수비에서의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수비 조직이 흔들리는 만큼 무실점 제어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0월7일 UEFA유로파리그 FC셰리프 레알소시에다드 결론
레알소시에다드 승리와 함께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1-2선과 좌우 풀백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측면 수비 불안과 배후 공간 노출 약점이 많은 셰리프다. 이들을 상대로 멀티 득점을 따내는 것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핵심 수비수들의 부상 이탈로 수비 조직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더욱이 후반 체력 저하와 함께 드러나는 좌우 풀백의 공간 노출 약점을 셰리프가 놓치지 않을 것이다. 측면 역습 전개에 강점을 가진 셰리프에게 실점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순 없다. 다득점 흐름이 충분해 보인다.
레알소시에다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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