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MLB 뉴욕메츠 워싱턴 내셔널스 스포츠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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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에서는 메츠가 2연승을 거두기는 했다. 그러나 애틀랜타가 승리하며 지구 2위가 확정됐고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게 됐다. 1차전에서는 선발 카라스코가 4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니모가 홈런 포함 3타점의 활약을 해주며 4-2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 는 선발 워커가 4.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시작과 동시에 니모, 린도어, 맥닐이 백투백투백 홈런을 때려 7득점을 뽑아냈다. 6회 알바레즈의 홈런까지 나오며 8-0으로 승리했다.
뉴욕 메츠
뉴욕메츠(미정) 지구 2위가 확정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하루 휴식 후 가져야 하는 상황이라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선발을 발표하지는 않고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활용하지 않고 긴 이닝을 소화해줄 투수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트레버 윌리엄스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트레버 윌리엄스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9경기에 등판했다. 2승5패 3.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선발로 나서서는 기복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준 시즌이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선발로는 한 차례 나와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