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LA에인절스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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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르티네즈가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8회 브라운과 랑겔리어스의 적시타로 추격했다. 이후 9회 말 브라운의 극적인 동점타에 이어 연장 10회 켐프의 끝내기 안타가 나왔다. 오클랜드가 5-4로 승리를 챙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에인절스 선발 산도발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7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오클랜드
오클랜드(콜 어빈 22시즌 9승13패 4.11 / 22상대 4패 3.00) 어빈은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2개 나오는 등 집중타를 허용했다.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다가 8월부터 고전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대량실점하는 경기들이 많아졌는데 그래도 올 시즌 홈에서는 3.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있다.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이전 세 번의 등판 중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6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홈 8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