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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맞대결 전적상 4경기 2승 0무 2패로 동률이다. 아스널,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5승 0무 0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2.80의 득점을 기록했다. 노팅엄,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17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아스날
아스널FC(잉글랜드 1부 1위 / 승승승승무) 직전 사우샘프턴(1-1) 무승부로 마치며 8연승의 흐름이 끊겼다. 물론 주심의 방관하는 성향으로 큰 피해를 봤다. 단, 전반적인 선수단의 기동성 저하를 배제할 수 없을 것. 최근 5경기 70분 이후 점유율 7:3으로 후반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물론 직전 UEL 조별예선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체력 문제를 온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 가뜩이나 노팅엄은 리버풀을 잡고 쾌조의 기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럼에도 올시즌 주전과 비주전 간의 격차가 상당히 줄은 점은 위안일 것이다. 타이트한 리그 일정으로 주전과 비주전을 섞음에도 9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중인 상태. 무엇보다 완성도를 띄는 아르테타의 조직적인 빌드업 체계가 주요할 것이다. 특히 ‘핵심 3선’ 파티(CDM)는 원 볼란치의 완벽히 정착한 모습으로 자카(CM)의 공격적인 기용의 큰 도움을 줬다. 특유의 이타적인 연계플레이와 선수들간 좋은 호흡을 통해 노팅엄의 부실한 지역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없을 것. 장기 부상으로 분류된 자원들을 비롯해 조커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체 선수들과 기존 주력 선수들이 건재한 만큼 경기력에 영향은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