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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맞대결 전적은 6경기 5승 1무 0패인 리버풀이 우세하다. 리버풀,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4승 1무 0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2.83의 득점을 기록했다. 리즈,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0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
리버풀FC(잉글랜드 1부 8위 / 무패승승패) 직전 리그 최하위 노팅엄(1-0 / 패)에게 일격을 맞으며 언론의 무수한 질타를 받았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얇은 선수층이 발목을 잡았다. 현재 ‘핵심 1-2선’ 누네스(FW) – 티아고(CM)가 부상 이탈하며 공격진의 전력은 다운그레이드된 상태. 물론 ‘에이스’ 살라(FW) – 피르미누(FW)가 존재하나 피르미누(FW)의 기량 하락과 전방에서의 영향력은 전무했다. 또한 평균 31.7세의 ‘코어 라인’의 기동성 문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대체선수 엘리엇(CM), 카르발류(CM)등은 ‘핵심 채널’들의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는 상황. 가뜩이나 리그내 최상위 에너지 레벨을 선보이는 리즈 상대로 기동성 문제와 주전 – 비 주전 격차가 다시금 부각될 공산이 크다. 또한 이번 일정 상대의 역습 대응 방식이 관건일 것이다. 다행히 ‘핵심 풀백’ 로버트슨(LB)의 복귀로 불안했던 측면 수비의 안정감을 찾았다. 단, 앞서 언급했듯이 코어 라인의 노쇠화로 인해 예전의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이로 인해 중앙 수비라인의 수비 부담과 아놀드(RB)의 처참한 수비력이 부각되는 상태. 가뜩이나 티아고(CM)의 부상으로 후방 빌드업 문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의 역습을 온전히 무실점으로 제어 가능할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핵심 선수 누네스(FW), 티아고(CM)의 부상 이슈도 업데이트 된 상태. 가뜩이나 얇은 공격진 상황상 ‘핵심 채널’들의 이탈로 전력 누수가 상당할 것이다. 물론 ‘에이스’ 살라(FW)의 존재는 그나마 위안이나 피르미누(FW)와 함께 기량 하락 부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번 일정도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