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KBO 두산베어스 키움히어로즈 국내야구 분석
두산베어스
선발 최승용(3승 6패 1세 4.17)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6K 1BB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패스트볼과 커브를 이용한 강약조절이 잘되며 6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는 점이 제일 인상적이였습니다. 최근 경기들에서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QS피칭을 만들어내진 못하고 있지만 5이닝 저실점 흐름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시즌 키움전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홈)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저실점흐름의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키움히어로즈
선발 이종민(5.00)이 나서게 되었습니다. 직전 한화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3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었는데 이날 등판하자마자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포심의 힘을 바탕으로 2연속 삼진, 파울플라이를 유도하며 위기를 잘 벗어났고 이후 9회까지 안정감있는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습니다. 다만 이날 2-11 팀이 크게 지고있는 상황이였고 더블헤더 1차전 경기였었다는 점은 감안했었어야 했습니다.
올시즌 두산전 불펜으로 2차례 등판해 1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