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UEFA챔피언스리그 토트넘FC 스포르팅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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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UEFA챔피언스리그 토트넘FC 스포르팅CP 해축 전문가
앞선 맞대결 전적은 1전 1승 0무 0패를 기록한 스포르팅이 우세하다. 토트넘은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4승 0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홍 경기 시 평균 2.80의 득점을 기록했다. 스포르팅은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0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4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잉글랜드 1부 3위 / 승승승패패 / 753.83m 파운드) 올 시즌 명확한 콘테 감독의 한계가 드러나는 모습이다. 직전 뉴캐슬(2-1 / 1패) 경기를 포함 2패를 기록하며 초반 기세는 한풀 꺾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압박 대처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다이어(CB), 랑글레(CB)는 강한 압박을 직면할 시 잦은 패스 미스와 기동성 저하로 발목 잡힌다. 전혀 대처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하물며 ‘코어 라인’의 스킵(CM) – 벤탄쿠르(CM) – 비수마(CM) 역시 수비라인 커버가 이뤄지지 않으며 3백의 수비 부담이 한층 가증됐다. 이번 일정도 스포르팅의 강력한 압박 시스템을 대처할 묘수가 있을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또한 ‘1선 듀오’ 손흥민(FW) – 케인(FW)의 기동성 저하도 눈에 띈다. 특히 ‘에이스’ 케인(FW)은 1-2선을 오가며 ‘해결사’와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을 모두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어 라인’의 처참한 중원 장악력과 고집스런 풀백의 공격 참여로 케인(FW)의 부담만 더욱 가중됐다. 가뜩이나 히샬리송(FW), 클루셉스키(FW)등 대체 전력들도 부상 이탈하며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중이다. 홈 일정 임에도 강한 압박과 중원 장악을 펼칠 스포르팅 상대로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핵심 1선’ 채널들의 부상이 장기화된 상황이다. 손흥민(FW) – 케인(FW)의 체력 안배가 이뤄지지 않고있다. 큰 전력누수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