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대결 !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국내 여자선수들의 매치업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국내 여농 살펴보겠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적중률 87%의 픽스터들이 모여있는 먹폴 공식 가족방이 있습니다. 오셔서 같이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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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 은행이 5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바 있습니다. 시즌 첫 경기 패배 이후 내리 5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삼성 생명 블루밍스
삼성생명블루밍스는 시즌 2차전이었던 하나원큐와의 원정 경기에서 69-82로 패했습니다. 윤예빈이 24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해줬고 배해윤이 16득점 5리바운드, 김한별이 13득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외곽에서의 침묵이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날 삼성 생명은 14개의 3점슛을 시도해 단 3개만 성공시켰습니다. 거기에 리바운드에서도 36-40으로 밀렸는데 하나원큐 선수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배혜윤이 16득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하나원큐의 이정현에게 막혀 22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7개만 성공시키며 밀린 것도 예상외의 결과였습니다.
우리 은행 위비
우리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BNK썸과의 원정 경기에서 78-64로 승리하며 2승1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차전에서 신한은행에게 61-73으로 패했던 우리은행은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1쿼터부터 리바운드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1쿼터에만 27-7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이후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14점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소니아는 20득점 17리바운드 더블더블, 김정은도 22득점 8리바운드 활약을 해줬습니다.
최종정리
삼성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외곽포가 침묵하며 패하기는 했지만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팀입니다. 특히 배혜윤과 김한별이 버티는 인사이드는 우리은행을 압도하기에 충분합니다. 김소니아가 배혜윤을 막겠지만 파워에서 뒤지고 노련한 배혜윤의 플레이에 많은 파울을 범할 위험성도 있습니다. 김정은이 힘을 바탕으로 골 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김한별의 파워는 김정은에 뒤지지 않습니다. 높이에서 뒤지는 우리은행으로서는 3점라인 생산력과 수비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3점라인 생산력이 좋은 팀은 아닙니다. 반면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 경기에서 부진하기는 했지만 박하나가 점차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고 김보미도 슛이 좋은 선수입니다. 삼성생명이 내외곽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삼성생명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