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FC 첼시FC 축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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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FC 첼시FC 축구분석 모음
앞선 맞대결 전적 상 6전 4승 1무 1패인 첼시가 우세해 보인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홈 경기 시 평균 2.4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첼시는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3승 0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2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브렌트포드
브렌트포드FC(잉글랜드 1부 6위 / 무무승승무) 직전 브라이턴 (2-0 / 승) 경기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핵심 1선’ 이반 토니(FW)가 멀티득점을 기록하며 부활한 모습. 단, 이번 일정 다시금 공격진의 침묵을 예상한다. 현재 브라이턴은 감독 교체 이후 조직력 문제를 보인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반면 첼시는 견고한 3백을 필두로 조직적인 압박 시스템을 갖춘 모습. 특히 올시즌 뉴캐슬(5-1 / 패), 풀햄(3-2 / 패) 등 압박 퀄리티가 우수한 팀 상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팀 특유의 단조로운 ‘롱 볼’ 패턴으론 첼시의 수비진을 공략하긴 어렵다. 또한 이번 일정 수비진의 멘탈 관리가 관건이다. 현재 ‘수비 리더’ 얀손(CB)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언성 히어로’의 부재로 최근 실점 이후 단 시간 내 연이은 실점으로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특히 강한 전방이 벗겨진 후 쉽게 배후 공간을 노출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점도 염려스럽다. 첼시 역시 포터 감독 부임 이후 전방에서 강하게 프레스를 가하는 상황이다. 압박 대처 실패시 아스날(3-0 / 패), 뉴캐슬(5-1 / 패)전의 재래가 될 공산이 크겠다. 핵심 수비 얀손(CB)의 공백은 매우 크다. 대체선수 벤미가(CB) 역시 온전히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다소 부실한 수비 라인을 노출하고 있다.
첼시
첼시FC(잉글랜드 1부 14위 / 무승승패패) 마찬가지로 포터 감독 부임 이후 5연승을 기록하며 쾌조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반등이 눈에 띈다. 상술한 강한 전방 압박과 측면 중앙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침투 패턴이 선수단의 잘 융화되고 있다. 특히 스털링(LW), 하베르츠(CAM), 마운트(CAM)가 2-3선을 오가며 전방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물론 1-2 선 채널들의 고질적인 득점력 문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다만, 경기를 치를수록 견고 해지는 빌드업 패턴과 선수들간 호흡으로 최근 5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쾌조의 기세를 빌려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다만, ‘코어 라인’의 떨어지는 무게감은 다소 염려스럽다. ‘핵심 3선’ 캉테(CDM)의 부상이 장기화 되며 얇아진 코어 라인 댑스의 에너지 레벨이 다소 걱정된다. 물론 좌우 풀백을 중앙에 밀접하게 배치하며 중원 장악력을 점하려는 움직임은 나름 성과를 내고있다. 단, 핵심 풀백’ 제임스(RB) 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베테랑’ 아스필리쿠에타(RB)의 기동성으로 공백을 메꿀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견고한 3백과 별개로 중원 싸움의 밀리며 1골 정도의 일격을 당할 공산이 크다. ‘핵심 수비’ 채널들이 이탈했다. 단, 압도적인 전력 차이와 수비 안정감을 통해 큰 전력 누수는 없겠다.
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FC 첼시FC 결론
다득점(2.5 기준) 흐름이 예상된다. 먼저 양 팀은 직전 경기에서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쾌조의 득점페이스를 기록했다. 특히 브렌트포드는 ‘핵심 1선’ 이반 토니(FW)가 살아난 점 역시 고무적일 것이다. 또한 첼시는 최근 살아난 득점력과 별개로 아직 수비 조직의 개선은 필요하다. 캉테(CDM), 제임스(RB)의 이탈로 수비 전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황이다. 특히 중원 싸움에서 간혹 밀리는 모습으로 역습 패턴을 허용하며 위기 상황을 초래한다. 철저한 역습 패턴을 펼치는 브렌트포드의 만회 득점 가능성도 기대하며 다득점 가능성이 유력할 것이다. 단, 첼시는 ‘3백’ 쿨리발리(CB) – 실바(CB) – 쿠쿠렐라(CB)의 견고한 수비 조직과 마운트(CAM), 하베르츠(CAM) 등 공격진이 살아난 모습이다. 득점 생산에서 차이를 벌려주며 앞서 나갈 공산이 크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올 시즌 조직적인 압박 시스템을 갖춘 상대에게 대패하며 무너진 바 있다. 포터 감독 부임 이후 조직적인 압박 시스템을 구축한 첼시로선 이번 일정 승리 가능성이 높게 측정된다.
첼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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