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토트넘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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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토트넘FC 축구분석 모음
앞선 맞대결 전적 상 33전 19승 7무 7패의 맨체스터U가 우세해 보인다. 맨유는 최근 4번의 홈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원정경기 시 평균 1.4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맨유
맨체스터유나이티드FC(잉글랜드 1부 5위 / 패승승승무) 직전 뉴캐슬 (0-0) 경기를 비기며 다소 아쉬움을 샀다. 다만, 유로파 일정 2일만의 경기로 선수들 체력 안배를 마쳤음에도 4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다. 이번 일정을 앞두고 ‘핵심 수비’ 바란(CB)의 복귀는 ‘금의 환향’과 같다. 맨시티 (6-3 / 패) 경기를 제외 바란(CB) – 리산드로(CB) 조합 출전시 무패행진을 기록했었다. 견고한 수비진을 구축했던 모습이다. 또한 최근 ‘핵심 3선’ 카세미루(CDM)가 팀의 점차 적응하며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공간 커버와 직선적인 ‘롱 볼’ 전개 등 기존의 맨유에서 보지못한 ‘3선’ 퀄리티를 볼 수 있었다. 선수들 체력 안배도 마친 상황. 지난 아스날 (3-1 / 승) 경기에서 펼친 강한 압박과 철저한 지역 수비를 다시금 기대해도 좋겠다. 다만, 관건은 선수들의 득점력 문제다. 물론 ‘역습의 첨병’ 안토니(RW)를 필두로 레쉬포드(FW) – 산초(RW) 역시 점차 페이스가 오르는 추세다. 단, ‘레전드’ 호날두(FW)는 좀처럼 경기력 문제가 개선되지 못하며 흔히 난사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번 일정 레쉬포드(FW) – 산초(RW) – 안토니(LW) 조합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와 역습 패턴을 기대해도 좋다.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채널들이 있으나 이번 일정 큰 전력 누수는 없겠다.
토트넘
토트넘홋스퍼FC(잉글랜드 1부 3위 / 패무승승승) ‘북런던더비’ 참사 이후 4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콘테 감독의 세밀한 전술 수정이 주요했다. 다만, 연이은 공격진의 부상 소식은 악재로 평가된다. ‘1선’ 히샬리송(FW)이 부상 이탈하며 득점 채널이 줄어든 상태다. 물론 3-5-2 시스템을 통한 손흥민(FW) – 케인(FW) 조합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 단, 여전한 좌우 풀백의 경기력 문제와 ‘신입생’ 비수마(CDM)의 적응력 문제는 해결이 필요하다. 3-4-3 시스템의 비해 퀄리티는 떨어지는 모습이다. 가뜩이나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손흥민 (FW) – 케인(FW)의 체력 문제 등 부상 공백이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 또한 착실한 승점 확보와 별개로 ‘3백’의 경기력 문제는 염려스럽다. ‘베테랑’ 다이어(CB)는 지난 시즌과 달리 PK박스 근처에서 잦은 실수와 신체 능력 저하가 뚜렷하다. 특히 ‘신입생’ 랑글레(CB) 역시 PL의 빠른 템포와 강한 몸싸움의 고전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좌우 풀백 페리시치(LB) – 도허티(RB)의 ‘측면 수비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는 노릇이다. 맨유의 안토니(RW) – 레쉬포드(LW) 등 개인 전술과 속도전의 능한 채널들로 충분히 공략하며 무실점 경기를 펼치긴 어렵겠다. ‘핵심 1선’ 히샬리송(FW)이 장기 부상으로 변경됐다. 3-5-2 시스템의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다양한 공격 옵션이 줄은 토트넘 입장으론 큰 전력 누수일 것이다.
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토트넘FC 결론
맨유의 승리를 점친다. 무엇보다 토트넘과 달리 직전 뉴캐슬(0-0 / 무) 경기에서 선수들 로테이션 가동을 펼친 것이 큰 작용을 할 것이다. 반면 토트넘은 클루세프스키(RW), 히샬리송(RW)의 부상 여파로 손흥민(FW) – 케인(FW)의 체력 문제가 염려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맨유는 ‘핵심 수비’ 바란(CB)이 복귀하며 리산드로(CB)&바란(CB) 조합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경기를 치를수록 완성도를 갖춰가는 텐하흐의 빌드업 패턴이다. 특유의 강점인 역습과 지공 상황에서의 득점 생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가뜩이나 토트넘의 불안한 풀백과 다이어(CB) – 랑글레CB)의 불안한 중앙 수비 등 맨유의 역습이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승리가 유력한 경기다. 단, 양팀의 적극적인 공격 기조와 다소 불안한 수비진을 고려해 다득점 가능성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
맨유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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