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웨스트햄유나이티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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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웨스트햄유나이티드FC 축구분석 모음
앞선 맞대결 전적 상 30전 18승 5무 7패의 리버풀이 우세해 보인다. 리버풀은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3승 2무 0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3.20의 득점을 기록했다. 웨스트햄은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60의 득점을 기록했다.
리버풀
리버풀FC(잉글랜드 1부 8위 / 무승패승승) ‘라이벌’ 맨시티(1-0 / 승)를 잡아내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맨시티를 상대로 보여준 클롭 감독의 수비 시스템이 단연 돋보였다. 우선 ‘코어 라인’의 기동성 문제와 좌우 풀백 자원들의 ‘수비 리스크’ 제어의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코어 라인’을 4백과 밀접하게 배치하며 철저히 공간 허용을 하지 않았다. 또한 좌우 풀백의 공격 참여를 제한하며 급한 불을 끈 모습이다. 다만, 이번 일정 직전 경기 여파로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다소 염려스럽다. 다만, 쾌조의 기세와 2경기 연속 홈 일정인 만큼 새로운 클롭 감독의 ‘수비 전술’과 함께 선전할 것으로 본다. 다만, ‘핵심 1선’ 디아스(FW)의 공백은 뚜렷했다. 선발 출전한 엘리엇(FW), 피르미누(FW)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별개로 공격적인 활약은 전무했다. 또한 교체로 나온 누네스(FW) 역시 아직 리그 적응이 덜된 모습이다. 조직력 문제가 여실이 드러났다. 다행히 조(FW)의 번뜩이는 움직임과 ‘에이스’ 살라(FW)가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한 모습이다. 후술하겠지만 수비 붕괴 상태인 웨스트햄 상대로도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 채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물론 압도적인 전력 차와 반등한 살라(FW)의 활약을 통해 큰 전력 누수는 없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