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선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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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배당 기준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맥킨지가 5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타선에서 3-5로 뒤지던 9회말 로사리오의 적시타에 이어 곤잘레스의 끝내기 역전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클리블랜드가 6-5로 승리를 챙기며 2승1 패로 우위를 잡기 시작했다. 양키스 선발 세베리노는 5.2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저지의 동점 투런 홈런과 카브레라, 베이더의 홈런이 나오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9회 페랄타와 슈미트의 부진으로 인해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칼 퀀트릴 22시즌 15승5패 3.38 / 22포스트상대 1패 5.40) 퀀트릴은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로 등판했다. 원정에서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2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다 3회 베이더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5회에 역전 희생타를 허용한 이후 6회에는 저지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바로 리조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교체되고 말았다. 올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줬다. 나름대로 구위가 괜찮은 편이지만 피홈런이 9이닝 당 1.01개를 허용하며 심심찮게 피홈런을 허용했었다. 홈과 원정, 낮과 밤에 따른 기복이 큰 편은 아니었는데 근소하게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낮았다. 밤 경기 평균자책점은 낮경기에 비해 높았다. 양키스를 상대로 정규리그에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뉴욕양키스
뉴욕양키스(게릿 콜 22시즌 13승8패 3.50 / 22포스트상대 1승 1.42) 게릿 콜은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로 등판했다. 홈에서 6.1이닝 동안 1 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 한 개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경기내내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회 콴에게 선제 홈런을 허용한 점은 옥의 티다. 올 시즌 9이닝 당 피홈런이 1.48개나 되는 등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하지만 피홈런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원정에서는 3.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피홈런도 19개나 허용했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정규리그에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2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2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10월17일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결론
이번 경기는 양키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시리즈 1차전에서 피홈런 한 개 있었다. 하지만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클리블랜드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했다. 클리블랜드가 전날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타기는 했다. 하지만 게릿 콜은 구위로 누를 수 있는 투수다. 올 시즌 피홈런이 문제가 되고있고 1차전에서도 한 개의 피홈런을 허용하기는 했다. 그러나 주자 있는 상황에서만 내주지 않는다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클리블랜드 선발 퀀트릴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구위 자체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다. 1차전에서도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었다. 양키스 타선에서는 저지가 전날 오랜 침묵을 끊고 홈런을 때려냈다. 몰아치기 능력이 있는 투수라 연이어 홈런을 터트릴 가능성이 있다. 홈런을 터트리지 못하더라도 클리블랜드 마운드가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대다. 양키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양키스 승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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