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맨체스터시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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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맨체스터시티FC 배당 기준
앞선 맞대결 전적 상 리버풀이 39전 16승 15무 8패로 수치상 우세하다. 리버풀은 최근 4번의 홈 경기에서 2승 2무 0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평균 3.75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4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2무 0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2.25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
리버풀FC(잉글랜드 1부 10위 / 승무승패승) 직전 UCL 레인저스(7-1 / 승) 경기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레인저스한테도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문제는 여전히 염려스럽다. 선발로 나온 ‘코어 라인’ 파비뉴(MF) – 헨더슨(MF)등 평균 31.7세의 중원 조직의 기동성이 발목을 잡는 상태다. 강한 압박을 중요시 하는 클럽 감독의 수비 시스템 붕괴로 이어지며 좀처럼 실점 억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상대의 유연한 연계플레이를 제어하긴 어려울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핵심 채널’들의 부상도 배제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핵심 1선’ 디아스(FW)의 부상을 필두로 아놀드(RB)의 부상도 장기화된 상태다. 물론 직전 레인저스 경기 ‘에이스’ 살라(FW / 직전 경기 3골)를 포함 누네스(FW), 피르미누(FW)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경기를 치를수록 견고해지는 펩 감독의 역습 대응 전력과 복귀한 로버트슨(LB)의 경기력 역시 염려스럽다. 홈 안필드 일정이란 특수성이 존재하지만 의외의 결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실정이다. ‘핵심 선수’ 아놀드(RB), 디아스(FW)의 이어 마팁(CB)도 부상 이슈가 발생했다. 가뜩이나 수비 퀄리티가 중요한 일정 이들의 이탈은 매우 큰 전력 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