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UEFA챔피언스리그 D.자그레브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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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UEFA챔피언스리그 D.자그레브 잘츠부르크 경기 코멘트
앞선 맞대결 7전 중 4승 2무 1패의 잘츠부르크가 우세한 상황이다. D자그레브는 최근 4번의 홈 경기에서 4승 0무 0패를 기록했다. 홈경기 시 평균 3.0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무 0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3.2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디나모 자그레브
GNK디나모자그레브(크로아티아 1부 1위 / 패승승승패) 리그 성적과 별개로 험난한 유럽대항전 일정을 치르고 있다. 직전 잘츠부르크(3-1 / 패) 경기를 내주며 2연패를 기록한 상황. 무엇보다 상대 강한 압박의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직전 경기를 보면 특유의 중원 밀집형 시스템으로 나름 점유율 확보에 성공했다. 다만 ‘핵심 1선’ 오르시치(FW) – 페트코비치(FW)를 향한 철저한 압박시스템의 고전했다. PK진입의 어려워했던 상황이다. 이번 일정도 공격진의 극적인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단, 수비진의 성과는 주요했다. ‘핵심 수비’ 수탈로(CB)가 복귀하며 나름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선보였다. 특히 다소 저자세의 모습으로 일관하며 상대 역습의 유연한 대처를 한 점도 높게 평가받을 만하다. 다만, 좌우 풀백 모하라미(RB) – 캐서린(LB)의 공격 참여로 생긴 측면 ‘수비 리스크’는 종종 위협적인 장면을 노출했다. 상대와의 전력 차와 명확한 수비 리스크로 인해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핵심 수비’ 수탈로(CB)가 잔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수비 리더인 그가 이탈한다면 큰 전력 누수로 평가 받을 만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FC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1부 1위 / 무무무승승). 리그와 유럽대항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모양새다. 근본적으로 레드불 사단 특유의 압박 축구가 여전히 위력적이다. 리그조차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선수 로테이션이 착실히 이루어졌다. 이번 일정 역시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패턴은 여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해도 좋다. 특히 ‘신성’ 코이타(CAM / 직전 경기 1골)가 카메리(CAM)의 공백을 말끔히 메꾸며 팀의 ‘공격 엔진’은 변함없다. 득점 생산성 문제는 전혀 염려스럽지 않겠다. 다만, 수비 채널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은 다소 불안한 점이다. ‘수비 리더’ 오코(CB)를 필두로 ‘핵심 3선’ 3명이나 이탈했다. 물론 자이슬 감독 지휘하 조직적인 압박 시스템과 선수들의 기동성으로 충분히 공백을 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상대의 ‘핵심 1선’ 오르시(FW) – 페트코비치(FW)등 노련한 공격수들이 수비 허점을 공략해 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핵심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물론 확실한 수비 시스템으로 공백을 메꿀 수 있으나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운 전력이다.
10월12일 UEFA챔피언스리그 D.자그레브 잘츠부르크 결론
잘츠부르크의 승리를 점친다. 먼저 잘츠부르크는 레드불 사단 특유의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패턴은 여전한 모양새다. 특히 올 시즌 AC밀란, 첼시 등 상위 전력들 상대로도 저력을 보여줬다. 물론 디나모 자그레브가 직전 맞대결 1실점내로 선전한 점은 염려스러운 모습이다. 단, 여전히 불안한 측면 수비와 체급차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의외의 결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 잘츠부르크는 ‘핵심 3-4선’이 부상 이탈하며 수비 전력이 온전치 못하다. 충분히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잘츠부르크의 승리와 다득점 흐름이 유력해 보인다.
잘츠부르크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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