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K리그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축구단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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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K리그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축구단 경기 리뷰
앞선 맞대결 전적은 36전 16승 9무 11패의 울산 현대가 우세하다.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울산현대는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35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포항
포항스틸러스(대한민국 1부 3위 / 승승무패패) 최근 페이스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진전 제주(2-1 / 패)경기를 내주며 3경기째 승리가 없다. 무엇보다 수비진의 집중력 문제는 염려스럽다. 최근 경기 시작 10분내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근본적으로 ‘핵심 수비’ 전력 3명이나 이탈하는 악재가 겹치며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배제할 수 없겠다. 그나마 ‘에이스’ 신진호(CM)의 부상 복귀는 위안거리다. 팀 점유율 축구의 ‘플레이메이커’로 현재 리그 도움왕을 기록 중이다. 최근 맹활 약하는 고영준(CAM) – 김성대(FW)와 함께 팀 득점 생산성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동해안 더비’라는 특수한 일정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의외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상술했듯이 ‘핵심 수비’ 채널들이 부상 이탈했다. 엄청난 기세의 울산 공격진 상대 이들의 이탈은 큰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울산
울산현대축구단(대한민국 1부 1위 / 무승승패승) 우승 9부 능선을 넘으며 최고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 전북(2-1 / 승) 경기 아담의 극적인 골로 승리하며 팀 분위기는 최고조를 보인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이 인상적이다. ‘베테랑’ 김영권(CB)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적인 수비로 실점 억제가 탁월하다. 특히 선수들의 엄청난 동기부여로 인해 활발한 수비 참여까지 더해졌다. 4경기 1실점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 물론 다소 아쉬운 ‘동해안 더비’의 성적으로 염려스러운 점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현재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통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다만, ‘핵심 2선’ 아미노(CAM)의 퇴장 이슈로 출전 제한된 점은 염려스럽다. 물론 ‘1선 트리오’ 이청용(FW) – 아담(FW) – 바코(FW)가 우수한 후반 집중력을 보인다. 특히 올 시즌 상위 전력 3팀 상대 원정 경기 3승 1무 1패로 준수한 성과를 냈다. 오랜만의 리그 우승 타이틀 확보를 위한 동기 부여가 최고조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겠다. ‘핵심 2선’ 아미노(CAM)가 퇴장 징계로 이탈했다. 가뜩이나 타이트한 일정 중 발생한 이탈은 매우 큰 전력 누수일 것이다.
10월11일 K리그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축구단 결론
울산의 승리를 점친다. 먼저 울산은 전북(2-1 / 승) 경기를 잡으며 최고조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우승이란 동기부여로 선수들의 투지와 경기력이 눈에 띄게 인상적이다. 물론 아미노(CAM)의 퇴장 징계와 다소 고전했던 ‘동해안 더비’ 일정을 고려하면 염려스러운 점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베테랑’ 이청용(FW), 김영권(CB)의 경험과 ‘용병 듀오’ 아담(FW) – 바코(FW)의 인상적인 후반기 경기력이 돋보인다. 이들을 통해 충분히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단, 포항 역시 ‘에이스’ 신진호(CM)가 돌아오며 확실한 ‘플레이메이커’가 복귀한 상황이다. 충분히 만회 득점 가능성을 고려하면 다득점 흐름도 충분해 보인다.
울산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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