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V리그 GS칼텍스 서울KIXX KGC인삼공사 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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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V리그 GS칼텍스 서울KIXX KGC인삼공사 스포츠 전략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2승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전망한다. GS칼텍스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모마가 건재한 모습이고 강소휘도 시즌 초반보다는 훨씬 좋아진 상황이다. 거기에 강한 서브를 구사하는 팀으로 리시브가 약한 KGC를 상대로 확실한 장점이 될 수 있다. 강소휘도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온 모습이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1, 19-25,18-25, 25-21, 10-15)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모마가 맹활약하며 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2, 3세트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되지 않다보니 한계를 보이며 세트를 내줬고 역전을 허용했다. 4세트 강소휘와 최은지의 공격이 풀리기 시작하며 5세트까지 갔고 초반 우세를 점했지만 바로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며 끌려갔다. 세트 후반 옐레나에게 3연속 백어택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모마가 4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8-30, 24-26, 25-20, 26-28)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팽팽한 흐름속에 교체 투입된 한송이가 활약하며 24-19까지 갔던 경기를 캣벨을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해 듀스까지 갔다. 긴 듀스 끝에 전새얀에게 연속 실점하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도 앞서가다 상대 블로킹에 당하며 고전했고 엘리자벳의 활약으로 듀스 접전까지 갔지만 다시 한 번 듀스에서 블로킹을 당했다. 서브에이스까지 허용하며 세트를 내줬다. 3세트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한 세트를 따냈으나 다시 한 번 4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는 가운데에서도 엘리자벳이 활약하며 듀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또 다시 듀스 접전끝에 세트를 내주며 패했다. 엘리자벳이 29점, 정호영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소영이 10점에 그친것이 아쉬웠다.
1월9일 V리그 GS칼텍스 서울KIXX KGC인삼공사 결론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리시브 불안이라는 문제가 자주 나오고 있다. 리시브가 불안하다보니 공격이 엘리자벳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다. 국내 공격수들에게 양질의 토스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승부처에서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범실도 많이 나오고 있다. GS칼텍스의 강한 서브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GS칼텍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GS칼텍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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