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분석 먹폴 갱스터

1월28일 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농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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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프로농구

35승 13패의 골든스테이트는 26일 홈에서 댈러스를 130-9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여유있는 승리로 선수들의 출전시간도 안배했다. 24승 23패의 미네소타는 26일 포틀랜드 원정에서 109-107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는 3점슛 2개 포함 18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클레이 톰슨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던 풀은 다시 교체로 투입돼 3점슛 2개 포함 17점을 더했다. 앤드류 위긴스(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오토 포터 주니어(3점슛 2개, 12점 6리바운드)도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포터가 드레이먼드 그린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주고 있다. 조나단 쿠밍가도 교체 투입돼 3점슛 4개를 모두 넣는 등 22점 5리바운드로 다시 터졌다. 케본 루니는 9리바운드를 걷어냈고 교체로 들어간 네만야 비엘리차는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 블을 기록했다. 데미안 리(9점 3어시스트)와 개리 페이튼 2세(7점)도 커리와 톰슨, 풀을 지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22승 4패(원정 13승 9패)를 기록 중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3점슛 5개 포함 40점 9리바운드 3스틸 3블록으로 신바람을 냈다. 디안젤로 러셀은 3점슛 3개 포함 22점 4어시스트를, 칼-앤서니 타운스는 3점슛 3개 포함 17점 17리바운드(4블록)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자레드 반더빌트까지 13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터졌다. 다만 제이든 맥다니엘스는 3점에 그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점, 말릭 비즐리가 3점에 그친 점은 아쉽다. 타우린 프린스 역시 30분 가까이 뛰고도 무득점으로 지난 경 기에서의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제일런 노웰도 모처럼 20분 가까이 뛰었지만 3점슛 6개 중 1개만 넣는 등 8점(4어시스트)에 그쳤다. 미네소타는 원정에서 11승 13패(홈 13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1월28일 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결론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커리와 위긴스가 주춤했지만 톰슨과 풀뿐 아니라 쿠밍가, 포터, 비엘리차 등이 분전했다. 미네소타 수비라면 커리의 다득점 경기가 다시 연출될 수도 있다. 톰슨 부담도 덜하다. 위긴스도 매치업상 다득점이 가능할 수 있다. 그린 공백도 미네소타전에선 크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루니와 비엘리차가 타운스 득점을 20점 초반 정도로만 허용해도 골든스테이트가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미네소타는 피닉스 원정 연전도 앞두고 있어 상황에 따라 주축인 러셀, 에드워즈, 타운스 등의 출전 시간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연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