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NBA 휴스턴 샌안토니오 해외프로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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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NBA 휴스턴 샌안토니오 농구 승부예측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휴스턴이 원정에서 128-124로 승리한 바 있다. 샌안토니오는 최근 2연패를 당하는등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3점라인 생산력이 워낙 떨어지고 페인트존 수비에서도 아쉬움이 분명 있다. 하지만 상대하는 휴스턴의 경기 스타일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개인 전술기반 공격이 많은 팀이고 백코트진에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다.
휴스턴 로키츠
휴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105로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우드의 골밑 활약과 케빈 포터주니어, 고든 등의 활약을 더해 54-43으로 앞섰던 휴스턴은 3쿼터 커리까지 살아난 골든스테이트의 공세에 수비가 급격히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한때 역전까지 허용 했다가 76-76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졌는데 케년 마틴 주니어의 연속 득점과 크리스토퍼의 3점슛 등으로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다. 9점차까지 앞서 나갔지만 상대에게 연속 실점하며 결국 동점을 허용한 후 마지막 수비에서 커리에게 버저비터 스텝백 점퍼를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우드가 19득점 15리바운드, 케빈 포터주니어가 17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토니오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109-115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엠비드를 막지 못하며 47-59로 뒤졌던 샌안토니오는 3쿼터 퍼들과 머레이가 번갈아 득점을 올렸지만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다. 10점차 안팎을 유지하다 쿼터 후반 15점차까지 벌어졌었지만 그나마 쿼터 막판 바셀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하며 77-86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머레이와 퍼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추격전을 벌였지만 5점 차 이내로 줄이지 못하고 끌려갔다. 경기 막판 로니 워커 4세와 머레이의 연속 득점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엠비드에게 파울 자유투를 허용한 이후 화이트의 3점슛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파울 작전을 썼지만 맥시가 모두 성공을 시키며 결국 패했다. 퍼들이 25득점 10리바운드, 머레이가 19득점 12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1월26일 NBA 휴스턴 샌안토니오 결론
앞선에서 샌안토니오가 타이트한 수비를 할 경우 답답한 공격을 이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 우드가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샌안토니오가 수비에서 부담을 가질 스타일은 아니다. 오히려 퍼들이 골밑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궂은일을 하며 기여할 수 있다. 경기 초반 휴스턴의 3점슛이 폭발적으로 나오지 않는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팀은 샌안토니오다. 샌안토니오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안토니오 승, 234.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