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농구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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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미국프로농구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댈러스가 홈에서 99-82로 승리한 바 있다. 댈러스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원동력은 아무래도 수비에 있는데 최근 10경기 중 상대에게 100점 이상을 내준 경기는 단 4경기일 정도로 수비가 안정적인 팀이다. 공격에서는 돈치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격생산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경기력이 완전히 떨어져 있다. 커리가 1월 들어 슈팅감이 별로 좋지 않은데 특히 최근 더 그렇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유타와의 홈 경기에서 94-92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 커리와 위긴스의 3점슛이 터진이후 데미안 리의 3점포 2개와 풀의 3점슛까지 이어지는등 원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33-29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에도 데미언 리가 공격을 주도하며 점수차를 벌렸다가 루디게이와 보그다노비치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풀과 오토 포터 주니어의 3점슛으로 리드를 지키며 55-54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풀과 포터가 번갈아 득점하며 순식간에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게리 페이튼 2세의 스틸이 연이어 나오며 리드를 유지했다. 이후 쿼터 후반 유타 벤치자원들에게 실점하며 83-75로 3쿼터를 끝냈다. 이 4쿼터 게이와 고베어에게 골밑을 장악당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위긴스가 급하게 상황을 정리했고 이후 야투가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상대도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루니의 3점 플레이로 5점차로 달아난 이후 보그다노비치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이후 공격이 연이어 실패했으나 유타의 공격도 연이어 실패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조던 풀이 3점슛 4개포함 20득점을 올리며 13득점에 그친 커리의 공백을 메우며 승리할 수 있었다.
댈러스 매버릭스
댈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멤피스와의 홈 경기에서 104-91로 승리했다. 1쿼터 돈치치의 연속 득점과 핀니-스미스의 3점슛 두방으로 기선제압 했고 쿼터 후반 포르징기스와 돈치치가 활약하며 24-16으로 앞섰다. 2쿼터 초반 포르징기스의 덩크와 클레버의 3점 플레이로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돈치치,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득점이 이어지며 48-34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수비가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돈치치가 폭발적인 모습으로 플레이에 임했고 동료들의 지원도 잘되며 77-61로 3쿼터를 끝냈다. 이후 4쿼터 초반에도 돈치치가 팀 공격을 주도하며 여유있는 경기 운영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조치치가 37득점 9어시스트 11리바운드, 포르징기스가 1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월26일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결론
단순히 커리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보기 어려운데 아무래도 그린의 결장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린은 슈팅력이 떨어지지만 코트 위에서 전체적으로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이다. 팀 내에서는 커리 못지 않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 그린이 빠지다 보니 커리가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직접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많다. 자연스레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고 있고 팀은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탐슨의 결장 가능성도 높다. 월요일 연습에 탐슨이 빠졌다는 소식이 있는데 복귀 시즌인 만큼 팀에서는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골든스테이트가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더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댈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댈러스 승, 210.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