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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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브루클린 네츠 해설가의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39-103으로 승리하며 상대전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브루클린의 승리를 전망한다.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확실히 공격 작업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두 경기 평균 득점이 100점밖에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팀에는 어빙과 세스 커리라는 좋은 백코트진이 있고 부상에서 회복한 워렌도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모습이다. 듀란트가 없더라도 수비가 약한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는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직전 경기였던 새크라멘토와의 홈 경기에서 119-132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64-63으로 앞섰던 샌안토니오는 3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한 이후 머레이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이후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쿼터 중반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벌어져 90-102로 뒤진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잭 콜린스의 3점슛과 리차드슨, 켈튼 존슨의 3점슛이 연이어 터졌지만 팍스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다시 켈든 존슨, 리차드슨의 3점슛 등이 터졌지만 팍스와 반즈에게 연이어 실점하고 미첼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후에도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퍼들이 23득점 7리바운드, 리차드슨이 3점슛 4개 포함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